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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추어리 교회는 누구를 위해 총을 들었는가? 추천하기
작성자원로목회자회 조회수1,919건 추천수1건 작성일자2018-03-07

             

          생추어리 교회는 누구를 위해 총을 들었는가?

 

세계를 경악시킨 생추어리 교회의 중무장 합동결혼(지난 228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파운드랜드의 생추어리 교회에서 개최한 합동결혼식)식은 유사이래 그 예가 없었던 해괴한 사건이다. 모름지기 종교란 인간의 행복을 이루어내는 것에 그 존재의 의미가 있는 것이다. 폭력을 정당화 하거나 폭력을 통한 행복의 실현이란 모두가 신앙의 본령을 떠난 것으로 청산의 대상이 된다.


1. 생추어리 교회는 누구를 위해 총을 들었는가


문제의 합동결혼 장면의 사진을 보면 예복을 입고 왕관형식의 관을 쓰고 어떤 사람은 그 관에 실탄을 줄줄이 꽂아 금방이라도 총격사건이 일어날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총으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십자군 전쟁으로 십자가 이상이 실현 되었던가?

선교사 파송을 위해서 무력을 사용했던 기독교가 지금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세계에실현 시켰는가?

자고 나면 자살 폭탄 소식이 뉴스 화면을 메우는 중동의 이슬람 세계가 과연 평화의 산실이 되었는가?

동학의 뜻을 이루기 위해 무장하여 정부군과 전투를 벌였던 동학군은 그 이후 어떻게 되었던가?

성경에도 피는 피를 부른다고 했다.

칼로 일어 선자 칼로 망한다고 했다.

전쟁으로 평화를 이룰 수 없다. 무력 사용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없다. 이것이 역사가 가르쳐 준 위대한 교훈이다.

 

2. 총은 인간의 생명을 살상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무기다.

 

미국의 총기 휴대 합법화가 가져온 폐단이 무엇인가를 놓고 지금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가 긴장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미국 안에서만 해마다 총기 사고로 5만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다고 한다. 누구도 이런 미국의 행태에 대해 박수를 보내지 않는다. 다만 총기 생산업자와 결탁하여 이익을 보는 사람들만 억지논리로 총기 휴대의 정당성을 주장하지만 갈 수 록 설득력이 떨어지고 있는 판에 총기로 무장한 합동결혼을 감행하는 생추어리 교회의 작태는 만인의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

묻고 싶다.

생추어리 교회는 누구를 위해 총을 들었는가?

총기 생산업자들의 이익을 위해 총을 들었는가?

미국의 특정 정파의 이익을 위해 총을 들었는가?

세계 테러집단과 연계되어 총을 들었는가?

총의 용도는 분명한 것이다.

억만년이 흘러도 총구에서 사랑은 나오질 않는다.

 

참아버님은 생전에 총 칼을 녹여 쟁기와 보습을 만들어 평화의 이상세계로 향하자는 호소의 말씀을 수없이 강조하셨지 종교의 무장을 언급하신 적이 단 한 번도 없으셨다.

 

3. 생추어리 교회의 총기 무장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문제의 문형진씨는 본인의 책임여하에 따라 후계자가 될 수 도 있는 위치에 있었지만 그는 스스로 박차고 나가서 별도의 교단을 만들어 혹세무민(惑世誣民)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의 사태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생추어리 교회의 책임이며 그 최종 책임자 역시 문형진 씨 이지만 한 때 통일교 안에 머물렀던 인연 때문에 안타까울 따름이다.

 

태초 에덴에서 하나님이 직접 창조하신 아담과 해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사탄을 따라 나선 장면을 보신 하나님의 심정이 어떠하셨을 것인가를 생각게 된다.

참부모님도 떠나가는 문형진씨를 어찌하지 못하시고 지켜봐야 하는 입장이셨으니 얼마나 그 상심이 크실 것인가를 미루어 알 수 있다.

 

인간의 타락을 하나님에게 그 책임이 있다고 해서는 안 된다.

타락의 책임은 책임을 다 못한 인간에게 있을 뿐이다. 다만 하나님은 창조주로서의 책임을 지시고 오늘 날까지 죄 많은 인간 구원섭리를 진행하고 계신 것이다.

 

불효의 길에 들어선 탕자를 놓고 돌아 올 날을 학수고대하며 대문을 잠그지 않는 부모의 심정으로 총기로 무장하며 세상의 지탄을 받는 생추어리 교회가 참부모님의 심정권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하며 정성 드리는 것은 거기에 합류하지 않은 우리들의 책임이요 사명임을 부인하지 않는다.

 

4. 우리가 진정으로 무장해야 할 것들

 

말씀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이 돈이나 폭력으로 뜻을 이루려 할 때 그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가?

사랑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이 억지논리와 폭력으로 그 뜻을 이루려 한다면 세상은 어떤 세상으로 가겠는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것이 신앙의 기본이거늘 여기에 왜 총을 들고 예배를 들여야 하는가?

 

생추어리 교회의 헌법에 따라 무장하는 그들의 신앙수준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섭리와는 배타적이며 남을 죽여서라도 자기를 지키겠다는 발상은 사랑과 심정의 뿌리가 되시는 하나님과도 거리가 멀다.

 

구원은 총으로 이룰 수 없다.

총으로 무장하고 있으면 총을 쏠 일이 생기며 말씀으로 무장하고 있으면 말씀을 전할일이 생긴다.

총기로 무장하느니 사랑으로 무장하는 것이 신앙의 기본이다.

자동소총으로 무장하느니 하나님의 말씀을 무장하는 것이 종교인의 자세다.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하는 세상에는 희망은 없다.

진리와 사랑이 무시당하는 곳에는 폭력이 등장하는 법이다.

 

섭리의 봄소식을 기대하는 세상을 향해 총을 겨눌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신령과 진리로 예배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원로목회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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