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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희 교수의 행복한 절대 성(性)

EBS 교육방송의 교육프로그램, 공익성 상실, 바로 세워야 추천하기
작성자문상희 조회수972건 추천수4건 작성일자2018-02-13

EBS 교육방송의 교육프로그램, 공익성 상실, 바로 세워야

 

  노도현 기자가 쓴 기사에 의하면 EBS 교육방송의 까칠남녀프로그램은 20173월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135분에 방송된 국내 최초 젠더 토크쇼프로그램이다. 공식 홈페이지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성()에 대한 고정관념과 성 역할에 대한 갈등을 유쾌하고 솔직한 목소리로 이야기한다고 소개했다. 방송은 피임, 졸혼, 맘충, 군대, 데이트폭력, 낙태죄, 10대 성적 자기결정권, 성희롱, 꽃뱀, 냉동난자, 페미니스트 교사 등 다양한 비윤리적 논쟁의 주제들을 다뤘다.

  ‘까칠남녀는 지난해 1225일부터 2차례에 걸쳐 모르는 형님-성소수자 특집을 내보냈다. 방송에는 LGBT(레즈비언·게이·바이섹슈얼·트랜스젠더) 각각을 대표해 2015년 레즈비언으로 커밍아웃하고 서울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한 김보미씨,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장인 강명진씨, 섹스 칼럼니스트 은하선씨, 국내 1호 트랜스젠더 변호사 박한희씨가 출연했다.

   방송 이틀 전 성소수자 특집 예고가 올라오자 까칠남녀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에는 방송을 중단하라는 게시물이 수백여 건 올라왔다. 주로 동성애 방송을 내보내면 청소년이 매춘으로 전락하거나 성폭행을 당해 에이즈 감염에 노출될 것”, “하늘을 거스르는 짐승도 안 하는 희한한 성행위 반대한다”, “항문과 구강을 사용해 육체적 쾌락을 탐닉하는 행위는 생명적 사랑이 아니라 악마적 기만행위라는 내용이었다.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는 성명을 내고 그동안 까칠남녀가 방송해온 내용은 선정적이고 페미니즘 옹호 일변도라며 동성애 옹호 방송을 즉각 취소하라라고 요구했다.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은 경기 고양시 EBS 사옥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프로그램 폐지와 출연자 하차를 요구했다.

  성소수자 특집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그러던 중 EBS는 이 프로그램의 작가이자 레즈비언, 은하선씨에게 프로그램 하차를 통보했다. 은씨는 EBS가 성소수자 특집 이후 제기된 여론을 이기지 못하고 본인을 하차시켰다고 봤다. 그는 115일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해당 방송 이후 여러 단체들이 EBS 사옥 앞에서 방송 폐지와 출연자 하차를 요구하는 집회를 해왔다하차가 결국 그 단체들이 요구하던 것이 이뤄진 결과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EBS성소수자 특집이나 시위와 상관없이 개인의 결격사유가 발견돼 하차를 통보했다고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은씨는 제작진이 밝힌 내용은 이미 과거 일로 이제 와서 문제가 돼야 하는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하차가 알려진 뒤 손아람 작가, 손희정 문화평론가, 이현재 서울시립대 도시문화연구소 교수 등 일부 출연자들은 하차에 반대하며 녹화 보이콧을 선언했다. 결국 지난달 17일 예정됐던 마지막회 녹화는 취소됐다.

   한국여성민우회,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 페미당당 등 42개 시민단체는 지난달 22EBS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EBS는 은하선 작가의 하차 통보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혐오에 굴복한 EBS 규탄한다’, ‘소수자의 존재를 지우는 것은 공영방송도 교육방송도 아닙니다’, ‘EBS야말로 교육방송으로서 결격등의 손팻말을 들고 약 1시간 동안 항의 시위를 벌였다.

   대한민국의 젠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용기 내어 토크의 문을 연다까칠남녀는 지난 5얼평 좀 부탁드려요편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언론개혁시민연대는 논평을 내고 “‘까칠남녀의 불명예 조기종영은 교육방송 역할을 포기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전형적인 피해자만 있고 가해자는 없는 사건이 돼 버렸다고 말했다. 언론연대는 “EBS에 제대로 된 시대정신을 똑똑히 밝히고자 한다. 성다양성이 시대정신이라고 주장했다는 것을 기사화했다.

  노도현 기자의 EBS 교육방송에 대한 기사 내용은 오늘 우리사회 교육방송이 잘못된 비윤리적 방향으로 가고 있는 교육현실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EBS 교육방송프로그램에서 동성애자, 트랜스젠더, 섹스도구 판매 여성을 고정 패널로 초대하여 동성애자와 트랜스젠더들의 편파적 주장을 옹호하는 내용을 여과 없이 방영하고 있었다. 이들은 남녀 외에 다양한 성이 있으며, 동성애는 정상이라고 주장하며 교육부 지침을 어기고 있다.

   자위도구 판매상을 고정 패널로 불러서 자위, 동거, 동성애를 옹호하는 까칠남녀프로그램에서 패널은 자신이 매일 자위행위를 하며 “5년째 동성여인과 동거 중이라고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발언을 거침없이 내뱉고 있다. 또한 고등학교 수업에서 퀴어축제를 소개하며 남자에게 목줄이 필요하다는 여교사의 왜곡된 패미니즘을 미화하는 방송도 거리낌 없이 보도하고 있다. 게이, 레즈비언 양성애자, 트랜스젠더를 패널로 불러 동성결혼 합법화와 동성애 차별금지법제정을 주장하며, 남자가 여자화장실에 자유롭게 갈 수 있어야함을 주장하는 내용도 옹호하고 있다.

   EBS방송 서남수 이사장과 장해랑 사장은 건전한 교육내용을 방송해야 할 의무를 지닌 교육방송이 음란 해방구로 악이용하는 편파적이고, 음란 퇴폐적 내용을 방송해온 사실은 교육방송의 윤리, 도덕적 무질서를 묵인한 책임을 물어 사퇴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위의 방송보도내용들이 공영교육방송 EBS에서 할 수 있는 일인가? 2018219일에 종영하기로 했던 방송이 시민들의 거센 반발에 의해 25, 조기 종영 되었으나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 교육방송의 비윤리적 보도 프로그램을 거부할 뿐만 아니라 서남수 이사장과 장해랑 사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바이다.

  우리사회의 교육매체까지 이렇게 비윤리적 교육내용을 여과 없이 방영하고 있으니 그외의 공영방송은 더 말할 나위없는 퇴폐성 프로그램이 방영되고 있었음을 방증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회 시민단체들은 침묵하고 있다. 침묵이란 때로는 금보다 귀한 가치를 지닐 수도 있으나 정의를 말해야하는 의무를 지닌 단체가 침묵할 때는 직무유기에 해당된다. 

  사회윤리와 정의를 외쳐야 할 사람들이 침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둘 중에 하나이다. 하나는 그사실들에 무관심하여 몰랐다거나 그 사실을 알았어도 그 대처방안을 몰랐다는 것이다. 즉 무지의 소치이다. 무지에서는 완성이 나올 수 없다는 말씀이 더욱 생생해진다. 다른 이유는 알면서도 용기가 없어 사회정의를 외치지 못한 것이다.

  정의를 말해야 할 사람이 침묵할 때 돌들이 외치리라고 성서에서 말한 것처럼 누군가가 대신 외쳐주길 기다릴 것인가? 우리 교회 시민단체들이 언제까지 침묵하고 있을 것인가 매우 안타까운 현실임을 개탄하며 우리 시민단체들이 횃불을 들고 사회를 밝혀 나갈 것을 간절히 고대하는 바이다. 시민단체가 그역할을 안한다면 각 축복가정이 시민단체 대신 역할로서 EBS교육방송이 잘못된 프로그램을 수정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지속적인 체크를 통하여 교육방송이 올바른 방향전환을 이루도록 노력해야할 것이다.

 

EBS항의전화: 1588-1580, 02) 526-2000, 3932, 2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