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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섭 교수의 천일국 시대의 영성이야기

관계적 영성 : (4) 만물을 정성으로 보살피기 추천하기
작성자도현섭 조회수2,767건 추천수1건 작성일자2015-08-06

 

관계적 영성 : (4) 만물을 정성으로 보살피기

 

   

   인간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매우 중요하지만 아주 쉽게 잊어버리는 것 가운데 하나는 바로 만물의 소중함이다. 자연을 벗어난 인간의 삶은 생각할 수 없다. 찰나의 순간이라도 자연이 우리의 곁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우리 또한 존재할 수 없음은 불문가지이다. 흔히 이야기하듯이 인간이야말로 만물의 영장이며 지금까지의 인류 역사를 거쳐 오며 오늘날과 같은 시대를 이룩해낸 위대한 존재라고 하지만, 인간이 창조해낸 그 어떤 것일지라도 자연으로부터 기인되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음을 알아야 한다. 바꾸어 말하면 만물의 도움이 있을 때 인간은 비로소 새로운 것을 빚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앞서 말한 대로 어느 때부터인가 자연으로부터 스스로를 분리하고 자신만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존재가 되고 말았다.  

   

   인간은 그 옛날 도무지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자연 현상을 경험하면서 두려움과 숭배의 대상으로 자연을 바라보았다. 그러나 이후 인간이 과학과 기술의 발달과 함께 힘을 가지게 되자 자연을 내려다보면서 두려움과 숭배의 대상이 아닌 개척과 정복의 대상으로 여기며 오늘날까지 끊임없이 자연을 지배해오게 되었다. 이와 같은 인간과 만물의 일그러진 관계 맺음은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되지 못한 채 계속되었고 결국 모두가 아는 바대로 자연의 오염과 파괴라는 엄청난 피해를 몰고 왔으며, 자연 파괴의 주범인 인간 또한 그 피해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되고 말았다.  

   

   인간과 만물의 이와 같은 관계 맺음은 결코 하나님이 바라시는 바가 아님을 우리는 참부모님을 통해 깨우쳤다. 참부모님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선사하신 삼대축복을 밝히 알려주시며 그 가운데 만물 속에 깃든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 속 깊이 체휼하면서 만물을 정성껏 보살핌으로써 큰 행복과 보람을 느끼는 주관성완성의 참뜻을 일러주셨다. 만물은 하나님으로부터 지음 받아 사랑의 원리 아래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인간의 사랑으로써 생명과 이상을 실현하게 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오직 사랑으로써 만물을 잘 보살펴 그 가치를 이루어주어야 하며, 그럴 때 비로소 만물에 스며 있는 하나님의 심정을 체휼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소망임을 늘 기억해야 한다.  

 

   인류문화는 자연을 벗어나서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자연을 떠난 인류 문화는 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제아무리 당당하게 그 위세를 자랑하고 권세를 누린다고 해도 자연을 무시한다면 그 모든 것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인간 생활을 가치 있게 해주는 것이 자연이요, 인간 생애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자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 만상에 흐르고 있는 심정을 느낄 줄 아는 사람이 되지 못한다면 참다운 행복을 누릴 수 없고, 하늘과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영광의 자리에 나아갈 수 없습니다.

                                                                            (참부모님 말씀: 1959.6.28.)

 

   하나님이 인간에게 당부하신 주관성완성은 만물과의 관계를 통해 이룰 수 있다. 그것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인간과 만물이 주체와 대상의 깊은 사랑의 관계를 수립하는 것을 의미한다. 주관성완성의 참뜻은 주관을 하는 인간에 초점이 맞추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관을 받는 만물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음에 있으며, 이를 이루는 것은 인간과 만물이 공생/공존의 개념을 초월하여 서로가 서로를 온전케 하는 존재임을 깨달을 때 가능해진다.

   

   바닷가의 아주 작은 모래알에도 세상의 이치가 들어있고 밤하늘에 빛나는 별에도 무궁무진한 우주의 조화가 들어있음을 참부모님은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우리 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하나도 빠짐없이 하나님의 심정으로 말미암아 잉태된 것이며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에도 하나님의 숨결이 머물러 있음을 안다면, 만물을 대하는 우리의 마음에는 언제나 정성이 그득해 있을 것이다.  

 

 

댓글
이무환 2015-09-30 IP:218.238.254.120
자연보호와 만물만상 참사랑 참정 유발 !
자연을 통한 하믈부모님의 섭리와
인간을 위한 고차원의 환경권 공유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