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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문화평화연합이 펼쳐나갈 다문화평화실천운동’ 추천하기
작성자관리자 조회수2,593건 추천수1건 작성일자2014-07-28


‘한국다문화평화연합이 펼쳐나갈 다문화평화실천운동’


                                                               황인춘 사무처장 (한국다문화평화연합)



통합적 관점의 다문화평화운동

 

정부에서는 ‘다문화가족지원법’ 제3조의 2에 따라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법정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있다. 제2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2013년~2017년)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증가, 자녀세대의 성장, 결혼이민자의 사회진출 확대 등 사회발전 동력으로서의 다문화가족 역량 강화와 다양성이 존중되는 다문화사회 구현을 위한 사회적 수용적 제고를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13개 중앙행정기관(여성가족부, 국무총리실, 교과부, 법무부, 행안부, 문화부, 농식품부, 국방부, 복지부, 고용부, 외교부, 경찰청, 방통위)과 법원 및 지방자치단체가 6대 영역 86개 세부과제를 나누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제2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 여성가족부 발행, 2012년 12월)

 

오늘날 한국은 다문화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장래 도래할 한국사회에서 우리 모두는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 한국 속의 세계시민으로 살아가야 함을 의미한다. 그동안 정부의 다문화정책은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다문화정책의 기본방향이 국가주도의 사회통합적 목적에 따라 다문화인을 ‘한국인’으로 만드는 일에 집중하였기 때문에, 다문화를 이분법적 시각으로 분리해서 바라보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였다.

 

이제 다문화 사회, 한국의 평화를 위해서는 다문화인에 대한 우월적 이해나 보살핌을 넘어서 다수의 내국인도 함께 동의할 수 있는 통합적 관점의 다문화평화운동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서는 공동의 윤리 곧 공의(共議)의 위하여 사는 참사랑 가치관이 토대가 되어야 한다. 이러한 공의의 참사랑을 실천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 (사)한국다문화평화교육원, 국제가정협의회, (사)이웃사랑 등 52개 다문화단체가 지난 4월 25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한국다문화평화연합을 출범시켰다.

 


다문화평화운동은 구체적인 실천운동

 

한국다문화평화연합은 다문화가정들이 한국사회에 조기에 정착하여 문화적, 사회적 차이를 극복하고 건강한 가정으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문화단체 및 운동가들이 연합하여 돕는 것이 목적이라고 정관에서 밝혔다. 목적성취를 위해 첫째, 다문화사회를 선구적이며 선도적으로 이룬 문선명 선생의 평화사상을 계승하고 실천할 것이다. 둘째, 다문화단체의 힘을 결집하고 공생·공영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다. 셋째, 다문화 평화를 위한 적극적이며 능동적인 사업을 전개할 것이다.

 

유경석 회장은 ‘한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삶으로 보여준 사람들이 국제축복결혼을 통해 한국에 와서 정착한 다문화선배가정이고, 사회적 편견을 마주하며 헌신해온 수많은 다문화단체들의 실천이었다’고 강조하고, 통합적 관점의 다문화평화운동을 펼치기 위하여 5대 활동을 이끌고 있다.

 

첫째, ‘다문화평화 세계시민축제’ 개최다. 많은 분들이 한국사회에서 다문화인은 사회적 약자로서 복지와 교육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것은 편견이다. 다문화인은 국가 간의 우호를 증진시키는 가교의 역할을 하는 평화의 메신저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다문화인은 하늘이 한국에게 준 축복이다. 우리들은 인종과 종교 그리고 문화의 국경을 넘어 세계시민으로서 인류 한 가족의 이상을 실현해야 한다. 이러한 출발점이 바로 다문화평화 세계시민축제이다. 다문화평화축제 준비위원장인 조만웅 이사장(사단법인 다문화종합복지센터)은 2014년 8월에 진행할 ‘2014다문화평화축제’에서 다문화인과 내국인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신명나는 한마당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둘째, ‘다문화평화 대안학교’ 설립이다. 다문화와 관련하여 파생되는 문제는 복잡하다. 특히 다문화가정 학생이 정규교육과정에서 겪는 문제점은 현시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할 분야가 되었다. 다문화평화 대안학교 추진위원장인 이길연 교장(선정관광고등학교)은 다문화학생들의 현실적 문제해결을 위한 진로모형을 준비하면서,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위상을 가지고 ‘세계속의 한국인, 한국속의 세계시민’으로 양성하기 위한 대안학교를 2015년에 출발할 수 있게 시작하였다.

 

셋째, ‘다문화평화 컨설팅자문단’ 운영이다. 대부분의 다문화단체들은 소수의 인원으로 다문화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본 연합과 함께 출발한 52개 단체를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전국의 다문화단체를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 다문화평화 컨설팅자문단 추진위원장인 한석수 센터장(괴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은 2014년 한국다문화평화연합에 가입한 52개 단체 수평화작업 실시. 2015년 사회복지 분야, 비영리 민간단체, 법인에 준하는 단체의 역량강화. 2016년 국비, 도비, 군비를 지원받는 지정 또는 위탁시설 도약을 목표로 각 분야 전문가를 중심삼고 컨설팅자문을 할 수 있게 시작하였다.

 

넷째, ‘한국다문화평화연구원(院)’ 설립이다. 한국의 다문화정책이 가지고 있는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국문화중심주의에서 탈피하여 각 문화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가치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다문화평화라는 패러다임으로 다문화 정책을 재구성해야 할 것이다. 한국다문화평화연구원 추진위원장인 김항제 선문대학교 명예교수는 다문화평화를 이루어내는 본 연합을 학술적으로 지원하고, 다문화연합기구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한 정책연구 활동을 시작하였다.

 

다섯째, ‘참사랑평화봉사단’ 활성화다. 8월1일부터 다문화 2세 대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다문화 중고생들을 지도하는 ‘다화봉사단’과 한국과 일본, 그리고 필리핀의 의료봉사단이 함께 펼치는 필리핀 국제봉사활동은 한국을 넘어 국제적 차원에서 다문화평화를 만들어 가는 구체적 실천이 될 것이다. 참사랑평화봉사단 추진위원장인 조만웅 이사장(사단법인 다문화종합복지센터)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평화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는 봉사단체들의 네트워크를 결성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하였다.

 

한국다문화평화연합은 회원단체들의 뜻과 의지를 받들어 한국사회의 선도적 다문화연합체로서 다문화평화 건설을 위한 창조적 문화 형성을 이루어갈 것이다. 아울러 다문화 사회의 문제와 갈등을 치유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더욱더 정진할 것이다.


댓글
이무환 2014-08-04 IP:121.124.71.174
다문화 참사랑 평화봉사단과
실천궁행의 참리더십!!
적극적이고 솔선수범의
기구가되시길 진심으로
합장축원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