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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시의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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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병철 조회수228건 추천수0건 작성일자2019-01-13


이른 아침
호수에 둘러 쌓여 있는 
골프장에서 차가운 바람과
차가운 햇살을 맞는다
일렁이는 호수 물결에 쏟아지는 햇살,
초저녁 네오싸인을 만든다

미끄러 지듯이 쑥 들어 오는
홀연히 나타난 새 한마리
나처럼 황홀함에 빠진 듯
먹이 찾을 생각도 없이
이리저리 날아 다니다

일상으로 늘 만나는 것아지만
순간에 되어진 아름다움 속에서
몸도 영혼도 자유롭게
오가는 새 한마리가
참으로 부럽다

두 발은 땅에 두고
영혼은 하늘을 날아 다니는
이 절름발이로 절룩거리며
사무치게 그리운 님에게
언제 갈꼬!



어머님을 보내고 너무도 그리워서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