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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시의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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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병철 조회수98건 추천수0건 작성일자2019-04-21
집 뒷뜰에서

여름날을 바로 코앞에 두고,
어제 밤은 난리가 났다.
녀석들이 이 봄을 그냥 보내기가
섭섭한가 보다

콜로라도의 산 바람과
멕시코만의 바다 바람이
대지를 삼킬듯, 세상을 부셔 버릴 듯, 
시뻘건 자주색 옷을 입고 
방글빙글 돌면서 양보 없는 기 싸움을 한다

비가 쏟아지고, 
아름들이 나무들이 힘 없이 나가 떨어지고
전쟁터에서 들려오는 총소리 같이
지붕과 울터리 떨어지는 헤일 소리
여기저기서 어러렁 거리면서 치 솟아 오르는
토네이도

어제 밤은 그랬다.

오늘 아침은
태풍 뒤의 고요함이라 했던가
집 뒤뜰에서
어재밤의 걱정, 두려움과는 달리
이글 거라리는 
여름의 문에 들어 갈려고 기다리는
나뭇 잎, 잔듸, 
그 푸르름이 해살에 부딪혀
황롤함과 더불어 너무나 평화롭다

늘  고개 쳐들고 힘없이
바라 보는 내 고향이  
오늘 아침 같으면 .....
뒷 뜰에 앉아서 잔디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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