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8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남부교구 성화학생들은 흑석동작가정교회에서 효동특별수련을 진행했습니다. 38명의 효동 어린이들(초등학교 1학년~초등학교 6학년)과 12명의 효동교사, 5명의 UPA 생도, 3명의 청년교회장, 총 58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효동이들은 참어머님께서 지금 가장 관심을 가지고 정성드리고 계시는 천원궁 천일성전 입궁식에 대해 배웠습니다. 입궁식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드리고, 헌금함을 만들고, 말씀을 외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으로 진행된 효동교구수련이었으나, 수련회가 재미있었고 다시 가고 싶다고 하는 효동이들이 많았습니다.
개회식이 시작하기 전에 효동들은 "우리집 하트 뿅" 노래와 율동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작하기 전에는 어색한 분위기였으나, 같이 노래하고 춤을 추니까 좋은 분위기로 수련회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개회식에서 경배, 기도, 규칙과 일정 설명을 한 다음 이진우 청년학생부장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아버지, 어머니가 계시는 것 처럼 하늘부모님도 하늘아버지와 하늘어머니가 있다는 것, 부모와 조부모를 하늘부모님 같이 모시는 것이 중요함을 효동의 눈 높이에 맞춰서 설명해주셨습니다.
개회식 이후 아이스브레이크를 진행하였습니다. 또래 별로 조를 만들고 또래 친구와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몸으로 말해요와 텔레파시 게임을 하였고 모두 즐겁게 열정적으로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효동교사님께서 정성껏 카레를 만들어주셔서 함께 기도드리고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오후는 천원궁 입궁식 관련해서 말씀을 공유하였습니다. 하늘부모님의 꿈은 참부모 참자녀와 함께 사는 것이며 그 꿈이 천원궁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 천원궁 천일성전 입궁식을 위해 기도와 정성, 가정예배, 교회예배, 훈독, 헌금, 참사랑 생활을 해야 함을 공유하였습니다.
이후 천원궁 입궁식을 준비하기 위한 부스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천심원 기도실에서는 기도문을 작성하여, 카페에서는 천원궁에 관한 말씀을 외우고, 성화방에서는 천원궁 말씀을 카드를 통해 만들고, 효동방에서는 천원궁 입궁식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단어를 외치고 순간이동을 하는 게임을 하였습니다. 대성전에서는 풍선에 적혀있는 천원궁 관련 단어를 맞추는 게임을 하였습니다.
흑석동작가정교회 라훈일 목사님께서 참아버님의 학생시절에 대한 말씀과 흑석동 성지에 관해 설명해주시고, 이후 성지 순례를 진행하였습니다. 참부모님의 수고하신 노정을 체휼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천원궁 천일성전 입궁식을 준비하기 위해 헌금함을 만들었습니다. 천원궁 그림을 헌금함에 그리는 효동이, 하트 스티커로 예쁘게 꾸미는 효동이 등 모두 각자 개성에 맞게 정성을 담아 헌금함을 만들었습니다.
폐회식에서는 롤링페이퍼를 작성한 뒤 수료증을 수여와 선물을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모두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수련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하늘부모님 참부모님의 자랑스러운 자녀로서 효동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늘부모님 감사합니다.
참부모님 감사합니다.
<대표 소감문>
△강남교회 문ㅇ기 효동: 천일국 입궁식에 대해서 배웠다. 조모임이나 또래모임 활동에서 미션하는 것이 좋았다. 많은 친구들 만나서 활동 할 수 있어서 재미있고 너무 좋았다. 다음에 또 이런 수련회가 있으면 또 가고 싶다.
△금천교회 문ㅇ영 효동: 참부모님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각자 다른 교회에서 온 아이들과 다 같이 협동하여 노니 정말 재미있었다.
△ 관악교회 이ㅇ민 효동 : 흑석동의 역사에 대해 배웠다. 2세 3세 친구들과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체험부스와 게임도 좋았다. 재미있었다. 매년 있으면 좋겠다.
△강동교회 김ㅇ균 효동 : 즐거웠고 여러 활동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같은 학년끼리 몸으로 말해요가 좋았다.
△강서교회 김ㅇ아 효동 : 아이스브레이크, 부스별 게임, 공과활동이 좋았다. 재미있어서 다음에도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