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2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4박 6일 동안, 인천경기북부교구 구리대교회의 청년 및 성화학생 16명과 의정부교회의 청년 및 식구 19명이 태국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해외연수는 ‘2025 1차 Peace Maker 해외연수’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문화탐방, 봉사활동, 태국 2세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의식을 함양하고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한가족’이라는 가치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연수 참가자들은 태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아유타야 지역의 방파인 ‘여름 별궁’과 방콕의 왕궁 ‘에메랄드 사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정원과 황금빛으로 빛나는 건축물들을 직접 보며 태국의 역사를 몸으로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가자들은 태국 2세들과 함께 맹그로브 나무를 심으며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참사랑을 실천하였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지구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의식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의정부교회 여성연합에서 준비한 특별한 봉사활동으로 태국 왕실 후원 장애인 복지재단에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봉사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나눔과 섬김의 가치를 배우며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번 연수에서 가장 의미 있었던 것은 태국 2세들과의 심정 교류였습니다. 태국 2세 청년들이 모든 프로그램을 직접 준비하며 정성과 사랑을 담았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로 다른 피부색, 언어, 문화 속에서도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며 하나의 형제애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연수 마지막 날에는 태국 2세 및 3세들과 선물과 편지를 주고받으며 아쉬움 속에서도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눈물 속에서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며, 하늘부모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천경기북부 오인철 교구장께서는 성화 중고등학생들이 최소 3개국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모든 축복가정 식구들에게 적극적으로 권면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식구들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번 연수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참가한 성화학생들에게 큰 꿈을 가지고 성장할 것을 당부하며, 이번 연수가 그들의 미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해외연수를 마친 성화학생들은 하늘부모님의 자녀로서 더욱 성장할 것을 다짐하며, 참어머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서신을 정성스럽게 작성하였습니다. 이로써 ‘2025 1차 Peace Maker 해외연수’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글로벌 연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참가자들이 건강한 미래세대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소감 및 첨부모님께 드리는 서신>
구리교회 최윤지 성화 :
사랑하는 참부모님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경기북부 구리교회 성72회 최윤지입니다! 저희는 이번에 의정부교회와 구리교회가 다같이 모여 태국연수를 가게 되었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처음 비행기에 탔습니다. 하늘에서 보는 지상세계는 정말로 아름다웠습니다. 하늘부모님께서 저희들을 바라보는 심정이지 않을까? 하는 하늘부모님의 심정을 알 수 있었습니다. 태국과 한국은 온도, 문화 등 다른 부분이 많아 당황했습니다. 당황을 뒤로한 채 이 순간을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아유타야 역사공원을 방문했습니다. 태국에서는 왕을 귀하게 모시고 중요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석가모니와 불상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을 보고 천심원에 온 느낌이라 되게 반가웠고 에메랄드 사원에서는 벽화로 태국의 역사를 볼 때 선과 악이 예쁜 여자를 가질려고 전쟁을 했다는 것이 웃기면서도 싸워야만 했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더 깊게 태국역사에 대해 알아가고 싶었습니다. 코끼리 트래깅을 하러 갔습니다. 전쟁 때 다른 민족들은 말을 타고 이동하는데 태국 민족들은 코끼리를 타고 이동한다고 들었을 때 사람의 이동수단이 되는 게 코끼리가 느끼기엔 비참하지 않을까 하는 너무나 미안한 심정이 들었습니다. 리더인 제가 3조 친구들을 잘 챙기려고 노력하고 많이 말도 걸어주고 혼자있는 모습을 보면 옆에 다가가는 제 자신을 보면 “옛날과 다르게 많이 성장했구나 나도 참 많이 성장했다”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조에는 일년에 두 번 정도 나오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그 친구에게 이제부터는 교회 올거지? 라는 질문에 당연하지 라는 대답을 받았을 때 마음 속에서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번 태국연수는 성화학생들이 친해지고 더 돈독해질 수 있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다음은 태국2세들을 만났습니다. 이렇게나 빨리 친해질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빨리 친해지고 언어소통 문제도 어려움이 있었으나 온몸을 사용해 소통하려고 하는 한국 태국 사람들을 보면 너무나도 재미있었습니다. 떠날 때까지 아쉬워 하면 얼마 남지 않은 천일국 천일성전 입궁식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장애인 복지재단에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는 친구를 보고 안타까운 마음보단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웠습니다. 맹그로브 나무를 심을 때에도 환경을 지키는데 내가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음에 뿌듯하고 감사했습니다. 태국 출발하기 전 저의 목표는 성화들과 하나되어 참사랑 나누기 였습니다. 저희는 항상 모든 일정 끝나고 한 방에 모여 수다를 떨고 행복을 나누고 남부럽지 않게 돈독함을 갖고 놀았습니다. 너무 과격하게 놀았던 나머지 유리잔을 깨뜨리고 라면국물을 이불에 쏟고 방 콘센트 작동이 안되게 만들었지만 한 명의 실수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함께 치우고 비난하지 않고 “괜찮아 그럴 수 있지 여행에서 이런 경험이 있어야 추억인거야~”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졌습니다. 이런 행동 하나하나를 보면 이게 진짜 참사랑이구나 싶습니다. 태국문화를 즐기고 주변사람마저 행복하게 만드는 우리 구리성화들! 어디 내놔도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러운 성화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우리만이 아니라 원리를 알고 전도할 수 있는! 다른 나라 가서도 전도할 수 있는! 천일국에 기여할 수 있는! 저희가 되겠습니다. 이번 태국연수 심적으로 많이 성장할 수 있는 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더더욱 하나가 되어 참사랑을 실천하는 성화학생이 되길 바라오며 홀리마더한을 모신 축복자녀 3세 최윤지 감사한 마음으로 서신 작성하옵니다. 아주.
의정부교회 2세 청년 김하늘
아유타야 유적지와 방콕에 아름다운 에메랄드 사원 그리고 왕궁 방문을 통해 우리는 역사의 흐름 속에서도 변함없이 이어지는 신앙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수백 년 전 태국의 중심지였던 이곳을 걸으며, 신앙과 문화가 결합하여 어떻게 한 나라를 형성하고 지켜왔는지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신앙의 유산과 만물들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마음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
둘째, 태국의 식구들과 2세들을 만나 우리가 참부모님의 사랑 아래 하나임을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언어와 문화가 다르지만, 형제자매이자 진정한 천일국 선민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를 위하고 축복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맹그로브 나무 심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창조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보았습니다. 자연을 보호하고 가꾸는 일이 단순한 환경 보호가 아니라, 하늘부모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창조의 책임을 다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작은 묘목 하나를 심으며 우리의 신앙도 더욱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참부모님께서 보여주신 사랑을 실천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장애인 지원 재단에서의 배식과 선물을 나누어주면서, 우리의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게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실천과 사랑을 통해 더욱 빛날 수 있다는 것을 배운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감사함과 경험들을 마음 깊이 간직하며, 앞으로도 하늘부모님, 참부모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기를 다짐합니다.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해 주시고, 모든 순간 함께해 주신 하늘부모님, 참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연수 기간 동안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의정부교회 성화74 김설아
저는 이번 의정부교회와 구리교회가 함께한 4박 6일 태국 연수에서 의미 깊은 경험을 했습니다. 태국 문화 탐방 및 태국 2세들과에 교류, 봉사활동 외에도 함께 간 구리교회 식구님들과도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2월 27일, 2월 28일은 태국 문화탐방을 했습니다. 각각 아유타야와 태국의 수도인 방콕에서 탐방을 하게 됐습니다. 27일 아유타 와에서의 오전 시간에는 아유타야 역사공원에 방문하였습니다. 그곳에 풍경은 마치 그림처럼 아름다웠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코끼리 트래킹을 하였는데, 무섭다고 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결국에는 모두 즐기며 활동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처음에는 무서운 감정이 앞섰던 것 같지만, 한편으로는 너무나도 재밌었던 경험 같습니다.
이번 해외연수 중 태국의 에메랄드 사원을 방문한 것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사원에 들어서자마자 화려한 건축물과 아름다운 조각들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특히, 에메랄드 불상이 있는 중앙 홀은 신성한 분위기로 가득 차 있었고, 그곳에서 느낀 경외감은 잊을 수 없는 순간이었습니다. 태국의 에메랄드 사원을 방문한 것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사원에 들어서자마자 화려한 건축물과 아름다운 조각들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특히, 에메랄드 불상이 있는 중앙 홀은 신성한 분위기로 가득 차 있었고, 그곳에서 느낀 경외감은 잊을 수 없는 순간이었습니다.
중식 이후에는 수상 보트를 타고 새벽 사원을 지나 항구에 들어가 수상가옥 및 물고기들을 봤습니다. 새벽 사원을 지나며 가이드분께서 사원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이와 관련된 태국 역사를 알려주셔, 의미 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수상 보트에서 물고기 밥 주기 체험을 하였는데, 물고기를 잡거나, 함부로 대하지 않는 부분에서 태국은 동물 존중에 대한 인식이 강한 나라라고 생각이 들었던 거 같습니다.
수상 보트 이후엔 ICONSIAM 에 방문하여, 자유롭게 선물이나 기념풀을 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후 석식으로 크루즈에서 식사를 하였는데, 크루즈에서 보는 바깥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던 것 같습니다. 크루즈에서는 전 활동에서 보였던 새벽 사원이나, 방콕에 풍경을 보며 식사할 수 있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식사 시간이 마무리 돼갈 때쯤, 크루즈 뒤쪽에서는 노래와 춤을 추시는 분들도 많았고, 구리교회, 의정부교회 식구님들과 2,3세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재밌게 즐기는 걸 보니 좋았던 거 같습니다.
3월 1일과 2일에는 태국 협회 방문, 봉사활동 및 태국 2세들과에 교류가 있었습니다.
3월 1일 협회 방문에서 처음으로 2세들과 만났고, 진심을 다해 서로를 반겼습니다.
처음엔 어색하고 소통도 잘되지 않았지만, 서로가 서로를 위해 노력하였기에 큰 문제없이 모두 잘 지내며 원래 알았던 사이처럼 편하게 함께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1일 오후에는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맹그로브 나무 심기를 하였는데, 진흙에 들어가는 활동이라 불만이 많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사람들 모두 웃으며 봉사하는 모습에서 저 또한 즐거움을 느꼈던 거 같습니다. 특히 구리교회 2세, 3세 친구들은 봉사활동을 즐기며 서로 어려운 점이 있거나, 친구가 다칠 뻔한 상황 속에서 서로를 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날인 3월 2일에는 오전에는 장애인 시설 방문이 있었고 점심을 먹고 난 뒤 오후에는 태국 2세들과 하는 운동회가 있었습니다.
아침에는 주일인 만큼 모두 태국 협회로 가 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예배에 참석해 찬양을 하였는데, 태국 2세들 뿐 아니라, 한국 2세, 3세들도 행복하게 웃으면 찬양을 부르고 춤을 추는 모습이 매우 즐거워 보였습니다.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예배를 마치고 난 뒤 장애인 시설로 이동하였을 때는 혹여 다른 사람들이 편견을 가지고 잇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하였지만, 다행히도 봉사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서 편견 없이 웃으면 장애인 분들을 챙기고 봉사에 임하시는 모습에서 감동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이후 점심을 먹고서는 태국 2세들이 있는 운동회가 진행될 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도착하자 밝고 순수한 미소로 저희를 다시 한번 반겨주는 태국 2세들에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운동회에서는 다양한 게임과 활동을 하며 즐겼더니, 조금 몸이 힘들기는 했어도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같은 문화 속에서 자란 것이 아니었고, 언어 또한 달랐기에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도 많이 하였고, 안 맞는 부분이 있어 서로 잘 지내지 못할까 걱정도 했지만, 다행히도 같이 활동한 2세들 모두 한국 2세들과 잘 어울리고 단합하는 모습에서 참사랑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이후 시간이 되어 헤어질 때는 서로 연락처도 교환하며 다음에도 만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해외연수에서는 정말 많은 것을 느꼈고, 또 가르쳐주었습니다. 문화 탐방으로 태국에 전통이나 특성을 이해하고 봉사활동을 하며 연민을 알았고, 태국 2세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환경과 문화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큰 내적 성장에 도움을 준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 정말로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2세, 3세들에게 좋은 기회가 많아, 세계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바랄 뿐입니다.
또한 이 모든 것이 하늘부모님과 참부님께서 함께 해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소감문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리교회 김용건 성화 :
첫 날에는 아유타야 역사공원으로 가서 방파인 여름 별궁을 구경했습니다. 날씨가 더웠지만 그래도 관광하며 설명도 잘 들었습니다. 가이드 분께서도 버스로 이동할 때 설명을 많이 해주시고 아유타야 역사공원에 가서도 열심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솔직히 왕에 대해서 설명을 들어도 이해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들었던 것 같습니다. 점심에는 조별로 백화점에 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저희의 조는 면이 들어간 요리를 먹었는데 향신료 향이 심하긴 했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 먹고도 아유타야 문화탐방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때는 너무 지쳤지만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계셔서 잘 구경한 거 같습니다. 마지막 활동으로 코끼리를 타고 1바퀴 돌고 오는 것이었는데 처음으로 코끼리를 탔을 때는 무서웠습니다. 그래도 새로운 경험이라 재미있었습니다. 저녁으로는 태국음식을 먹었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것이라 입에도 잘 안 맞는 거 같았습니다 그래도 먹을 수 있는 것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당에서 도마뱀을 봤는데 엄청 가까이에서 보지는 못했지만 너무 신기했습니다. 2일차에는 에메랄드 사원으로 관광을 갔습니다. 왕궁이 너무나 예뻤습니다. 그때도 더웠지만 참고 구경을 했습니다. 왕궁을 보고 진짜 크구나 생각했습니다. 엄청 큰 공간에서 생활하면 불편하지 않을까 했습니다. 왕궁에는 결혼식장, 장례식장 등 왕의 인생에 필요한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들을 보고 저것들은 어떻게 지었을까 생각을 해보기도 하고 왕이면 큰 곳에 생활하는 만큼 부담감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점심 때는 똠얌꿍이라는 태국음식을 먹어보았습니다. 너무 신맛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태국문화가 참 신기하고 대단하다고 느낀 것 같았습니다. 나라마다 먹는 음식이 달라서 문화를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오후에는 수상보트를 타고 운하를 지났습니다. 가이드 분께서 열심히 설명해주시는 데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우리에게 아주 열심히 열정적이게 설명해주시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백화점에 가서 구경도 하고 간식거리나 한국에 가면 가족들에게 줄 선물들도 샀습니다. 우리 가족이 어떤 것을 좋아할 지 고민하며 고를 때 가족을 생각하는 나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저녁으로는 크루즈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음식이 입에 맞아서 너무 감사하게 느껴진 거 같았습니다. 3일차에는 태국 2세분들과 교류하는 시간과 같이 밥을 먹고 나무를 심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태국 2세분들이 성격이 너무나도 좋아서 금방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때 너무 고마웠던 것 같습니다. 점심도 같이 먹으며 영어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언어라는 장벽이 있었지만 어떻게든 소통하려는 저희들이 멋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후에는 맹그로브 나무를 심으러 이동했습니다. 신발을 벗는 순간 발이 데이는 줄 알았습니다. 그 와중에 성의가 저에게 신발을 신을 것이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말해준 것 만으로도 고마웠습니다. 성의의 마음을 잘 느낄 수 있는 거 같았습니다. 심는 동안에도 여러 장난을 치며 진흙을 얼굴에 묻혀가면서 장난칠 때 너무 좋았습니다. 진흙을 밟을 때도 느낌이 좋았습니다. 자연이 참 신기한 거 같았고 소중했습니다. 나무를 아주 소중하게 심고 다시 돌아가는 길에 경주형이 슬리퍼 한 짝으로 뛰어가는 모습을 보고 자기 신발을 신으라고 하는데 고마웠지만 신지 않았습니다. 그 신발을 신었다면은 너무나 미안했을 거 같았기 때문입니다. 갈매기들을 보고 생김새로 짝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 수 있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저녁을 태국 2세분들과 먹으러 갔는데 저희 조만 너무 조용한 거 같아서 안타까웠습니다. 밥을 다 먹고 난 후에 내일은 꼭 대화를 많이 나누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 날 저녁 마트에 갔다 왔습니다. 거기서도 마찬가지로 어떤 것을 살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다 사고 돌아왔을 때 다같이 씻을 때 너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구리 성화들과 더욱 친밀해진 거 같아서 좋았고 특히 지환이랑 친해져서 너무 좋았던 거 같았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협회에 가서 짧게 예배를 드리고 찬송도 하고 나왔습니다. 끝까지 있고 싶었지만 일정 때문에 너무 아쉬웠습니다. 장애인 복지센터에 가서 봉사활동을 했는데 있는 분들이 인사도 잘해주셔서 너무 기뻤습니다. 다시 봉사활동을 가고싶을 만큼 뿌듯하고 기뻤던 것 같습니다. 점심을 먹고 태국2세들과 운동회를 했는데 꼬리잡기 할 때 제일 기억에 잘 남았습니다. 같이 작전도 짜고 웃으면서 이야기하는데 언어 때문에 소통이 막히긴 했지만 그래도 잘 소통했던 거 같습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서 문화, 나이 상관없이 진짜 많이 친해진 거 같아서 좋았고, 태국에 대한 편견이 사라진 거 같아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하늘부모님, 참부모님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구리교회 최종우 성화 :
하늘부모님 승리하신 천지인 참부모님 안녕하세요. 우리 구리교회와 의정부교회가 만나 다같이 5박 6일 태국여행 갔다 왔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번 기회로 저는 많은 것을 마음으로 손으로 느꼈습니다.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우리나라를 보니 정말로 밝고 아름다운 곳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저 자신의 고민은 산더미처럼 많은데 하늘에서 바라본 건물, 차, 산, 사람 등 너무나도 작게 느껴졌습니다. 너무나도 저는 크게 걱정을 해왔나 봅니다. 태국에 도착하니 한국과 비슷하면서도 너무나도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언어, 날씨, 가치관 등 이러한 것들이 다르니 첫날 태국 밤이 어려웠습니다. 태국 첫날부터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하셨습니다. 부모님과 저의 거리가 너무나도 멀어 어머니께서 저를 많이 보고싶었나봅니다. 집에서 볼 수 없었던 부모님의 모습을 보니 저도 감동 먹었습니다. 첫날 일정은 아유타야 유적지 방문과 코끼리 트래킹을 하는 것과 태국 마사지를 받는 것이었습니다. 유적지를 가고 있는 버스 안에서 우리교회의 태국여행을 더 재밌게 만들어주신 가이드 분이 유적지와 태국의 역사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저는 너무나도 얘기가 재밌어 끝까지 얘기를 들었습니다. 가끔씩 엄청난 유머감각도 보여주셨고요. 우리를 이끌어준 가이드 분에게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유적지에 도착하니 한국과는 완전히 다른 건축양식을 보여줬습니다. 옥수수 모양, 종 모양 너무나도 다르니 신기하게 느껴졌어요. 태국은 불교국가다 보니 어딜 가든지 사원, 불상이 있더라고요. 유적지 방문을 마치고 코끼리 트래킹을 했습니다. 눈 앞에 저의 덩치의 5배가 넘는 동물이 앞에 있으니 저는 겁에 질려 발이 움직이질 않았어요. 그래도 마음을 다시 잡고 코끼리 앞까지 가 사진도 찍으며 저의 용기가 한 층 더 성장되어진 것 같습니다. 태국 마사지를 받으면서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마사지사와 말이 통하지 않았습니다. 언어의 장벽이라는 것이 정말로 높았습니다. 하지만 그분들과 얼굴을 자주 보고 표정을 크게 크게 보여주니 마사지장 안에는 웃음꽃이 피어났습니다. 저는 부끄러움이 많은데요. 이번 기회로 저의 자신감은 높아지고 부끄러움은 사라지며 구리성화들과 더욱 더 하나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주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태국에서 태국의 문화를 보고 배우며 태국인들을 이해할 수 있었고, 맹그로브 나무 심기 봉사를 하며 마음의 정리와 환경을 회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태국 2세들과의 만남은 너무나 많은 사랑을 느꼈습니다. 한 명 한 명 모두를 사랑으로 감싸는 법을 배웠습니다. 태국연수를 통해 저의 전과 후가 나뉘어진 것 같아요. 저의 꿈에 대한 생각과 스스로와의 대화를 많이 한 것 같습니다. 한국에 도착해 많이 달라진 모습에 부모님이 기뻐하실 것 같아 저도 너무나도 기쁩니다. 태국연수에서 받았던 기쁨, 사랑, 행복 이 영광을 하늘부모님께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구리교회 문성심 성화 :
사랑하는 하늘부모님 참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축복가정 3세 문성심입니다.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태국으로 봉사활동 연수를 갔다온, 감사한 경험 속에서, 제가 느꼈던 심정과 감사를 봉헌해 드리고자, 편지를, 서신을 쓰게 되었습니다.
태국은 정말로, 멋있고 활기찬 나라였습니다. 그 나라에 사는 사람들 모두 친절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저희를 맞이해 주었습니다. 물론 태국에 대해 모든 것을 안다, 단언할 수 는 없지만, 4박5일 간 제가 본 태국은 실로 멋진 곳이었습니다. 문화적으로든, 심정적으로든, 저는 태국의 매력에 빠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힌두교, 불교 등 다양한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나라인 만큼 오색가지의 특징의 장점만을 모아 만든 듯한 이색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양과 서양의 조화, 종교의 조화, 전혀 달라 보이는 것들이 비로소 하나가 되었을 때, 그것이 얼마나 큰 감동을 선사해 줄 수 있는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순간들이 올 때마다, 저는 평소 제가 외면해 있던 ‘부조화’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형제자매와 다툼이 많아, 하나가 되지 못해 갈등을 겪었던 순간, 학교에서 이기심을 누리지 못해 친구들을 이해하려 하지 못했던 순간,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여러 사상을 가진 사람들끼리의 전쟁, 남북한의 분단 등 그것이 이상하고 잘못된 것임을 은연중에 인식하고 있었음에도 외면했던 것들, 이제야. 화합의 아름다움을 느낀 지금에서야 제대로 보려 했다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여러 국가의 건축양식이 한 별궁 속에서 각자의 멋짐을 조화롭게 보였을 때, 태국 성화청년과 하나되어 즐거운 심정으로 한 마음을 모았을 때 ‘통일’이 정말 중요하고 귀하고 또 그만큼 이루기 어려우면서 쉬운, 참사랑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루기 어려우면서 쉬운, 참 이상한 말입니다. 형제자매와 하나되는 통일은 어려운데 왜 처음 만난 태국 성화와의 통일은 쉬웠던 걸까요. 같은 하늘부모님 아래 한 형제, 인류 한 가족인데, 왜 달랐던 걸까요. 처음 그 의문이 들었을 땐 이유를 상대에게서 찾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오만이었습니다. 심정의 차이였습니다. 물론 제 심정이었습니다. 조화가 있으려면 어느 정도 양보와 변형이 필요한 법입니다. 마치 여름 별궁 방파인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적당한 아름다움을 보이듯 저도 그랬어야 했습니다. 편한 형제자매들에겐 양보가 없었고, 그들에게 맞추려는 변형이 없었습니다. 즉 통일이 어려우면서 쉬웠던 이유는, 그것을 행하고자 한 사람에게 참사랑의 심정이 있었느냐 없었느냐의 차이 때문임을 느꼈습니다. 제게 통일이 (형제자매나 친구 간의… 등) 달려있음을 깨달았을 때, 저는 ‘아, 나도 조화란 것을 한 번 제대로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동생을 이해하려 하고, 더 깊게 생각해서 배려하고, 나를 변화시키고, 상대를 참사랑으로 감쌀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성화학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태국연수에서, 조교회장님의 말씀이나 성화교사님의 염려, 그리고 제가 보고 들었던 중 아직도 성화 중에는 심정적으로 멀어져 있거나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성화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아직 고민하는 것도 많고, 그렇게 외향적이고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낼 수 있는 사람도 아니지만 한 마리의 어린 양이라도 끝까지 구하러 가는 심정으로, 우리 모두 하나라는 심정으로, 성화 부회장으로서, 누나, 언니로서 다른 성화를 돕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우리(성화)가 하나가 되어 이 금 같은 성화학생 시절을 행복하고 참사랑 가득한 시간으로 가득 채울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해 봤습니다. 조교회장님의 아이디어였는데, 바로 ‘동아리’를 만드는 겁니다! 이미 구리에는 밴드부 ‘시그니파이’나 독서부가 있지만, 그 외에도 더 많은 성화가 참여해 소속감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하늘부모님을 중심ㅇ로 한 문화를 형성하여 활성화할 수 있는 동아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예를 들면 찬양부나 영상제작부(성화의 일상을 녹화하고 편집!), 놀이부(분위기 메이커, 잘 노는 부서)와 같은 건 어떤가요? 좋은지 생각해주세요~!
이처럼 이번 연수는 많은 생각과 깨달음을 느낄 수 있었던 태국연수와 참 감사한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안계시는 타지에서, 다양한 일들을 겪으며 부모님의 자리와 심정, 그리움을 느껴 가족의 사랑을 실감하기도 했고, 처음 본 의정부 성화, 태국 성화처럼 이 세상의 소금 같고, 장차 의인이 될 좋은 사람들을 만나, 행복한 기억들을 얻어가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 돌아온 지금도, 아직 그곳에서의 행복과 추억이 아른거리는 것 같습니다. 이런 돈 주고도 못 살 귀중한 경험을 선물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언제나 참부모님을 떠올리며 중심삼고, 이 여행에서 얻은 것들을 잘 간직하는 성화가 되겠습니다. 말씀 주신 것처럼 꿈을 갖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하늘을 위한 꿈. 세계를 위한 꿈. 인류를 위한 꿈을 꾸겠습니다. 참사랑을 실천하는 성화가 되겠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느낀 조화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널리 펼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참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여기서 서신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문성심 올림.
구리교회 김승민 성화 :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중3이 된 김승민 입니다. 이번 태국 연수 덕분에 태국에 가게 됐는데 정말 느낀 것이 매우 많았습니다. 이번 연수로 많은 것을 느끼고 싶었는데 연수가 끝나고 생각해보니 잘 느꼈다고 생각합니다. 첫날이었던 아유타야 문화 탐방에서는 처음으로 느끼는 거대한 것, 웅장함을 느끼고 정말 덥기도 했지만 더워서 힘든 만큼이나 더욱 많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 다음 태국에서 먹은 첫 태국 음식은 먹었지만 다들 입맛에 안맞는게 보였지만 저는 정말로 맛있었지만 태국 음식이 매운 거 빼고는 신맛이나 다른 음식도 매우 맛있었습니다. 그후 백화점 마트에서 물건도 사고 기다리던 코끼리를 탔습니다. 코끼리가 정말로 컸는데 무섭기도 했지만 참사랑으로 안무서운 척 즐겼습니다. 그후 식당에서 밥을 먹고 다음날 방콕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에 가서 관광을 했습니다. 날씨가 거의 사람이 익을 정도로 더운 날씨였습니다. 하지만 조형물과 그림들이 너무 이쁘고 이뻐서 추천! 그후 타이 식당에서 밥을 먹고 보트도 탔습니다. 보트를 타는데 방콕에 사이사이를 보는 것이 재미도 있었습니다. 수중가옥과 큰 건물들도 보이고 물고기와 새도 보며 힐링이 되는것을 느꼈습니다. 그후 크루즈를 탔는데 정말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후 태국 2세도 만나며 나무도 심고 친구도 만들며 게임도 하고 운동도 하며 매우 알찬 4박5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연수가 끝나고 느끼었던 것은 이번 연수로 인해 태국2세분들과 하나된 마음을 갖고 있는 것을 느끼었고 다음에는 태국2세 분들과 한국에 와 체험해보는 것도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태국 2세분들과 하나된 마음을 갖고 싶다는 생각에 뜻이 무섭지만 모두가 신통일 한국을 위해 생각하면 하늘부모님 천지인 참부모님을 위해 사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저희를 위해 기도하시는 참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과 참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고, 모두를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두 안다치고 아무도 힘들지 않은 태국연수를 지켜주신 참부모님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아~주
구리교회 조예성 성화 :
하늘부모님 천지인 참부모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번에 저희 구리교회와 의정부 교회가 같이 태국 연수를 가게 되었습니다. 첫 해외 여행이었기에 정말 기대가 컸지만 봉사하는 정신으로 가야한다는 말을 듣고 '아 이번에 갈 땐 놀지만 않고 동생들도 잘 챙기고 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놀고싶은 마음이 컸지만 전 회장이기도 하고 조원들이 모두 막내들이어서 적당히 놀고 잘 챙겨야겠다 생각했습니다.그런 마음 가짐으로 첫 날 캐리어를 끌고 공항에 갔는데 너무 설렜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태국에 도착헤 공기를 마셔보는데 낯설고 신기했습니다. 호텔에 도착했는데 너무 좋은 호텔이어서 처음엔 감탄만 한 것 같습니다. 한 방에 모여 얘기도 하고 장난도 치다가 다음날 일정을 위해 짐을 풀고 잤습니다. 다음날은 별궁에 가서 힌두교 건물 특징도 알고 특이한 것들이 많이 세워져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다음 코끼리와 사진도 찍고 타보기도 했습니다. 너무 색다른 경험이었고 알찼습니다. 3일차엔 에메랄드 사원에 가서 눈 호강을 했습니다. 덥긴 했지만 기도하는 곳 안에서 기도도 드리고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태국 역사도 배웠는데 재밌었습니다. 다음 보트도 타고 크루즈에서 밥 먹고 춤도 추고 했습니다. 2세들과 교류하면서 이렇게 멀리 떨어져있는데 이렇게 하나가 될 수 있다고? 하면서 지분이 이상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나무를 심을 때 진심으로 봉사정신으로 하고 또 놀 땐 재밌게 놀았습니다. 장애인 복지 재단에서 배급 봉사도 했는데 가슴이 아프고 좀 힘들었습니다. 이번 태국 연수 기간동안 성장한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엔 놀러가는 것이 아닌 봉사 정신으로 가는 것이 목표였기에 안친한 동생들과 더 얘기하고 중간중간 이동하면서 쉬는 시간동안 놀고 하다보니 친해진 것 같고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지내려고 했습니다. 동생들을 챙기고 하다보니 남을 먼저 생각하는 순간들이 많았고 예전의 저 였다면 놀기 바빴거나 귀찮아서 놓쳤을 부분들을 이번엔 잘 케치했던 것 같고 고맙다라는 말을 들을 때 마다 감동받고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조 친구들말고도 태국 2세들이나 나머지 성화들과도 잘 지냈습니다. 태국 2세들과 가까워지면서, 구리 의정부 성화들과 지내면서 우리는 한형제다 라는 걸 느꼈습니다. 성화들 모두 이번에 느낀 것들을 참사랑으로 되돌려주길 바랍니다. 모두가 성장했던 태국 연수였길 바라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저희 성화들의 활동들로 더 더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말씀 Holy mother Han을 모신 축복자녀 3세 조예성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주
구리교회 김경주 성화 :
사랑하는 하늘 부모님 천지인 참부모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첫째날에 저희는 비행기를 타고 태국으로 갔습니다. 아무 사고 없이 모두 다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게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둘째날에는 아유타야의 유적지를 관광하면서 거대한 왕궁과 같은 웅장하고 예쁜 건물들을 보면서 정말 하늘부모님께서 자연을 예쁘게 만들어주셨구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밥이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지만 이 또한 태국의 문화고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코끼리를 타면서 또 한번 자연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마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마사지를 받으면서 서로 말이 통하지 않고 문화차이가 있었지만 저희는 정말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웃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셋째날에는 왕궁에 가서 반짝 반짝하고 예쁜 건물들을 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보트를 타고 가면서 태국 친구와 반갑게 인사도 나누었습니다. 저녁에는 크루즈를 타면서 좋은 환경과 한국 노래를 다 같이 부르고 즐길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다음날에는 태국 2세를 만나서 게임을 하면서 하나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하늘부모님, 참부모님 저는 이 태국연수에 오기 전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으로 매일 매일 시달렸습니다. 자주 과거에 대한 후회만 하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싫었습니다. 그리고 제 삶에 대해 감사함을 못 느끼고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태국 연수가 꼭 가고 싶었습니다. 그곳에 가서 태국 친구들은 어떤 어려움이 있고 고민이 있는지를 깨닫고 제가 그것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를 느꼈습니다. 저보다 훨씬 어려운 친구들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애인 재단에 가서 봉사활동을 할 때 나는 그냥 단순히 운이 좋아서, 자신이 어렵게 태어나고 싶은 것도 아니고 무엇을 잘 못하는 것도 아닌데, 나는 그냥 운이 좋아서 건강하게 태어난 건데 왜 감사함을 느끼지 못하고 어려운 분을 도와주느것이 왜 당연하다고 느끼지 못하고 살아왔는지를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태국 연수는 다른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참사랑을 느낄 수 있는 날들이기도 했지만 이번에 정말 감사함을 하늘부모님 참부모님께 느낄 수 있는 연수 였습니다. 이 계기로 더 성장해서 큰 사람이 돼서 더 많은 나라를 참사랑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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