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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구 11월 1박2일 원리수련

작성자 : 최동우 등록일 : 2024-11-09 조회수 : 32880
 


영동교회가 중심이 되어 실시한 이번 청년 수련회는 청년들의 신앙적 성장을 도모하고, 서로의 정서를 나누며 유대감을 다지는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수련회는 창조원리, 타락론, 종말론, 부활론, 기독론, 복귀론, 재림론, 참부모론 강의와 체험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신앙적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내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수련이었습니다.KakaoTalk_20241108_160950952.jpg

 

1일 차 (접수 및 개회식)
청년들은 교회에 모여 각자 접수를 마친 후, 개회식을 통해 수련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연영훈 교회장이 개회 인사를 하며 수련회의 취지와 목적을 확실하게 공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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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는 큰 틀로 창조, 타락, 복귀와 참부모론을 중심으로 전했습니다.
1강은 창조원리 서론에서 하늘부모님을 알면 모든 문제가 풀린다는 전제로 시작하면서 창조목적에 대한 개념과 삶 속에서의 목적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3강 타락론은 자기도 모르게 죄를 짓는다는 말씀을 근거로 지금까지 삶을 돌아보며 죄지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타락론을 이해하도록 하였습니다. 죄의 뿌리는 결국 메시아 오신 참부모님만이 청산할 수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전하였습니다.
 
복귀원리는 메시아를 맞이하는 방법과 메시아가 남성과 여성의 메시아로 오셔서 어린양잔치를 하신 후 타락 인간들을 구원하셔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참부모님의 섭리적 탕감조건과 육신 부모의 탕감조건 바탕 위에 2세가 존재하게 됨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번 수련은 청년들에게 “2세로서의 자존감을 키워야 한다는 키워드로 전달하였으며, 부모님의 탕감조건으로 축복을 받은 자신들의 자긍심을 높일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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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 밤에는 청년들이 강의 내용과 하루 동안의 경험을 나누는 심정공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문영 청년은 맏딸로 자라오면서 언니의 사랑을 받아 본 적이 없다며 수련을 통해서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보였고, 이를 본 박은희 청년도 형제자매의 정서를 깊이 느끼며 함께 눈물을 흘렸습니다. 평소 말수가 적었던 김용수 청년도 수련회를 통해 더 많은 말씀을 배우고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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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휴면 청년들의 명단을 가지고 호명 기도회를 열었습니다. 여덟 명의 청년이 함께 휴면 청년들의 이름을 부르며 서로의 목소리가 공명되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일 차 (훈독회)
청년들은 아침 7시부터 기상하여 훈독회를 준비했습니다. 730분부터 연영훈 교회장의 인도로 가정교회 훈독 잠언집 중 '사랑의 길'을 읽고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각자 사랑에 대한 말씀을 공유하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침 식사 후, 930분부터 참부모론이 시작 되었습니다. 이 강의 시간에는 실체성령 독생녀 참어머님의 탄생 배경과 성장과정 그리고 다시온다고 하신 예수님의 본질에 대한 말씀을 확실하게 깨닫고 자신들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후 폐회식을 하고 죽도 상화원방문 관람 시간을 가졌습니다. 귀가하는 차에서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20251월 가까운 덕유산수목원에서 12일 세미나 하자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때는 전무진 청년회장 주도 아래 휴면 청년들을 복귀시키기 위한 호명기도와 정성 드리며 최소 5번을 직접 만나 3명 이상 참석하도록 하자는 결의를 하였습니다.
 
이번 청년 수련회는 청년들이 신앙적 가치를 되새기고, 서로의 감정을 나누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청년들이 수련회를 통해 얻은 신앙적 깨달음과 유대감은 향후 신앙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그리고 독생녀 실체성령 참어머님에 대한 신앙의 뿌리를 내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교회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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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수 청년(225)
매 순간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교회에서 말씀 듣고 대천까지 제가 운전하는데 날씨도 좋았고 사고나지 않고 위험한 순간이 없이 무사히 숙소에 도착 하였습니다. 이 모든게 하늘부모님과 함께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철야 때도 늘 말씀하셨던 내 능력이 아닌 하늘의 도움이라는 것이 실감 되어 감사하였습니다.
일정을 진행할 때 계획대로 안될때도 있었지만 형, 누나 동생들의 좋은 의견으로 오히려 더 유익한 순간들이 만들어졌고,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습니다.
원리강의 시간에는 처음에는 적응이 잘 안되어 어려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참어머님에 대한 신앙이 자리잡아 된다는 것을 깊이 생각 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태어난 이유가 참부모론에서 참어머님을 통해서 알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다음에는 휴면 청년들도 함께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회에 대해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할 것이라 생각하고 이번에 참석한 청년들이 하나되어 행복한 모습을 보인다면 그들도 언젠가 다시 교회에 관심을 가지게 되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청년들이 더 하나가 될 수 있고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활동을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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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청년(227)
이번 12일 원리세미나를 통해서 목사님께서 저희 들에게 전해주신 원리를 토대로 청년들과 함께 지내면서 하늘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고 작은 실천이나마 동생들에게 식사를 준비하면서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청년회장님께서 중심의 역할을 잘해주셔서 하나가 될 수 있었던 것 같고 영동교회 청년들의 순수함과 희망, 열정이 느껴져서 앞으로 영동교회가 더더욱 성장할 수 있는 동기를 만든 것 같습니다. 이번 수련을 기반으로 독생녀 실체성령 참어머님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치 원리강의가 참어머님을 증거하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로 은혜롭고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좀 더 좋은 방법으로 휴면 청년들을 하늘부모님의 품으로 돌아오게 할 수 있는지 더 많은 정성 들이고 참사랑을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12일동안 하늘부모님 참부모님께서 자녀들을 안전하게 수련을 잘 마무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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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 청년 (224))
어제부터 오늘까지 무진이형 . 헌수형 . 은희누나 . 람현이 . 문영이 . 주연이 . 홍인이 . 교회장님까지 함께 말씀도 나누고, 힘은 들었지만 그래도 저녁에 고기도 먹고 맛있는 거 먹으면서 이야기해서 정말 좋았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저는 정말 교회에서 이렇게 한 것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쑥쓰러움이 많아서 말을 많이 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다들 나한테 말 걸어주시고 관심 가져 줘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저는 꼭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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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진 청년회장(227)
영동교회 청년들과 원리 세미나를 처음 참석하면서 느낀 점은 지금까지 동생들과 갖지 못했던 은혜로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 목표는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난 우리가 행복한 순간을 만들기였습니다. 그 목표를 목사님과 동생들이 함께 달성해서 너무 기뻤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내가 축복2세로 하늘부모님의 사랑의 대상이며 아들이라는 것을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청년들과 함께 모여 원리강의 듣고, 훈독도 하고, 그동안 직장에서 교회에서 가정에서 자신들이 경험했던 것을 공유할 때는 눈물도 나왔다. 그리고 서로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었던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원리 세미나를 자주 계획하고 싶은 마음도 많이 생겨났습니다.
이번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생겼기 때문에 다음에는 휴면 청년들을 같이 데리고 원리 세미나를 하면서 그들의 사정을 듣고 함께 어려움을 해결 하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같이하면 더 행복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 꼭 복귀시켜서 모두가 하늘부모님 참부모님의 자녀로서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을 만들고 싶다는 목표로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면서 우리 청년들이 더욱더 발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정말 소중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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