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회가 중심이 되어 실시한 이번 청년 수련회는 청년들의 신앙적 성장을 도모하고, 서로의 정서를 나누며 유대감을 다지는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수련회는 창조원리, 타락론, 종말론, 부활론, 기독론, 복귀론, 재림론, 참부모론 강의와 체험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신앙적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내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수련이었습니다.
1일 차 (접수 및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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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 밤에는 청년들이 강의 내용과 하루 동안의 경험을 나누는 심정공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문영 청년은 맏딸로 자라오면서 언니의 사랑을 받아 본 적이 없다며 수련을 통해서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보였고, 이를 본 박은희 청년도 형제자매의 정서를 깊이 느끼며 함께 눈물을 흘렸습니다. 평소 말수가 적었던 김용수 청년도 수련회를 통해 더 많은 말씀을 배우고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헌수 청년(2세 25세)
매 순간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교회에서 말씀 듣고 대천까지 제가 운전하는데 날씨도 좋았고 사고나지 않고 위험한 순간이 없이 무사히 숙소에 도착 하였습니다. 이 모든게 하늘부모님과 함께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철야 때도 늘 말씀하셨던 내 능력이 아닌 하늘의 도움이라는 것이 실감 되어 감사하였습니다.
일정을 진행할 때 계획대로 안될때도 있었지만 형, 누나 동생들의 좋은 의견으로 오히려 더 유익한 순간들이 만들어졌고,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습니다.
원리강의 시간에는 처음에는 적응이 잘 안되어 어려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참어머님에 대한 신앙이 자리잡아 된다는 것을 깊이 생각 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태어난 이유가 참부모론에서 참어머님을 통해서 알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다음에는 휴면 청년들도 함께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회에 대해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할 것이라 생각하고 이번에 참석한 청년들이 하나되어 행복한 모습을 보인다면 그들도 언젠가 다시 교회에 관심을 가지게 되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청년들이 더 하나가 될 수 있고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활동을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은희 청년(2세 27세)
이번 1박 2일 원리세미나를 통해서 목사님께서 저희 들에게 전해주신 원리를 토대로 청년들과 함께 지내면서 하늘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고 작은 실천이나마 동생들에게 식사를 준비하면서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청년회장님께서 중심의 역할을 잘해주셔서 하나가 될 수 있었던 것 같고 영동교회 청년들의 순수함과 희망, 열정이 느껴져서 앞으로 영동교회가 더더욱 성장할 수 있는 동기를 만든 것 같습니다. 이번 수련을 기반으로 독생녀 실체성령 참어머님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치 원리강의가 참어머님을 증거하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로 은혜롭고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좀 더 좋은 방법으로 휴면 청년들을 하늘부모님의 품으로 돌아오게 할 수 있는지 더 많은 정성 들이고 참사랑을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1박 2일동안 하늘부모님 참부모님께서 자녀들을 안전하게 수련을 잘 마무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용수 청년 (2세 24세))
어제부터 오늘까지 무진이형 . 헌수형 . 은희누나 . 람현이 . 문영이 . 주연이 . 홍인이 . 교회장님까지 함께 말씀도 나누고, 힘은 들었지만 그래도 저녁에 고기도 먹고 맛있는 거 먹으면서 이야기해서 정말 좋았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저는 정말 교회에서 이렇게 한 것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쑥쓰러움이 많아서 말을 많이 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다들 나한테 말 걸어주시고 관심 가져 줘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저는 꼭 가고 싶네요~~
전무진 청년회장(2세 27세)
영동교회 청년들과 원리 세미나를 처음 참석하면서 느낀 점은 지금까지 동생들과 갖지 못했던 은혜로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 목표는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난 우리가 행복한 순간을 만들기’였습니다. 그 목표를 목사님과 동생들이 함께 달성해서 너무 기뻤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내가 축복2세로 하늘부모님의 사랑의 대상이며 아들이라는 것을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청년들과 함께 모여 원리강의 듣고, 훈독도 하고, 그동안 직장에서 교회에서 가정에서 자신들이 경험했던 것을 공유할 때는 눈물도 나왔다. 그리고 서로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었던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원리 세미나를 자주 계획하고 싶은 마음도 많이 생겨났습니다.
이번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생겼기 때문에 다음에는 휴면 청년들을 같이 데리고 원리 세미나를 하면서 그들의 사정을 듣고 함께 어려움을 해결 하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같이하면 더 행복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 꼭 복귀시켜서 모두가 하늘부모님 참부모님의 자녀로서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을 만들고 싶다는 목표로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면서 우리 청년들이 더욱더 발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정말 소중했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