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가정교회는 지난 29일 아산시 인주면 지역 주민 27명과 아산시 지역 지도자 14명을 포함 41명이 오전6시20분 인주면을 출발하여 오전7시 온양온천역, 아산가정교회를 경유 HJ천원단지 성지순례를 하였다. 이번 성지순례는 협회가 지원하는 ‘통일준비국민위원 특별연수’를 겸하여 실시하였다.
아산시 인주면 지역은 1960년대부터 참아버님의 4촌이 토기장을 생산하던 곳이어서 참아버님의 관심을 많이 가지신 곳으로 자주 찾아오신 곳이고, 그 지역 주민들이 그 옛날의 추억을 고스란히 갖고 있다. 또한 그곳에 많은 축복가정들이 배출이 되어 참부모님을 중심한 섭리에도 크게 기여하신 선배 축복가정이 많다. 아산시 17개 읍면동 가운데 제일 먼저 인주 가정교회를 안착하기 위하여 정성을 모았지만 잘되지 않았다. 인주면에 살고 있는 김동식 회장(평화대사 아산시 햡의회 전 회장, 전 시위원, 전 명장)을 통하여 몇 차례 의견을 물었으나 장소를 찾기 어렵다고 하면서 미루어 왔다. 하는 수 없어 현장에서 하기 어렵다면 HJ천원단지 성지순례를 가는 것으로 2년 만에 성사가 되었다.
김동식 회장은 인주면 지역의 주민 27명을 모집하였고, 아산시에서 인연된 지도자 14명을 모집하여 가는 날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11월 26일 11월에는 117년 만에 첫눈이 내렸는데 폭설이 내렸다. 그래서 고속도로에는 사고 차량이 많아졌다. 비가 오고 바람이 불었다. 27일 하루에 많은 전화를 받았다. 가느냐? 안가느냐? 밤 10시까지 전화는 계속되었다. 가평군 설악면은 해가 쨍쨍 떠오른다고 합니다. 아산 날씨만 좋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해주었다. 11월 29일 43명의 예약자 중에서 2명은 갑자기 몸이 안좋아 못가게 되었고, 나머지 분들은 다 참석을 하였다.
가평크루즈, 배고니아 새정원을 순례하고, 청소년 수련원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오후1시부터 3시까지 조육현 중앙강사님의 특강을 들었다. 조육현 중앙강사님의 ‘21세기와 신통일한국’이라는 재목으로 말씀을 주셨는데, 어느때보다도 열정적인 강의로 참석자들을 감동시켰다. 특강을 마치고 무인카페에서 참석자들과 차를 마시고, 오후 3시 30분 버스는 천정궁을 향했다. 태양이 쨍쨍하던 날씨가 갑자기 눈발이 날렸다. 하지만 천정궁에 도착한 일행들은 감동과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참어머님이 계시는 천정궁은 입장하면서부터 성령의 은혜가 역사하는 것인지 사람들의 마음이 붕 뜨고, 발걸음이 공중을 나는 것 같이 가벼워진다. 특히 일송정을 보고 너무나 감동을 한다. 천정궁 뜰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천정궁에 둘러 보면서 여기저기서 참어머님의 사랑을 느낀다.
천정궁 순례를 마치고 다시 청소년수련원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버스는 아산을 향해 달렸다. 아침 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6시에 버스를 타고 밤 10시에 집에 도착을 했지만 어린아이처럼 그저 ‘참 좋았다’고 소감을 말해주어 준비한 김동식이 회장이 감사하다고 전화를 주었다. 하늘 부모님! 천지인 참부모님! 예수님! 효진님! 흥진님! 대모님! 감사합니다. 참어머님! 사랑합니다.
주요 참석자는 유명환 충남일보 지국장, 이영화 신창향교 전교, 이기철 전 도의원, 명현영 교장 선생님 부부, 이문승 전 아산부군수, 김동식 회장(평화대사 아산시 협의회 전 회장, 전 면장, 전 시의원)., 김정태 회장, 전덕제 회장, 송월순 일성아파트 노인회장, 김정애 아이파크 노인회장 등 많은 분들이 인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