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가 먼저 이루어져서 그런지 점심식사 후 천원궁 천일성전을 맞이하는 전체 참석자들은 많은 은혜를 받으며 감탄했으며 순간 순간을 사진에 담으려고 애쓰는 모습이었습니다. 예정된 시간이 지나도 그 자리를 떠나지 않고 마치 소풍 나온 아이들처럼 기뻐하며 그 시간을 맞이하는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함께 참석한 김순옥 금산군수 사모님은 "오늘 초대 받지 못했으면 이런 훌륭한 의미를 가진 천원궁이 있다는 것을 몰랐을 것이다. 초대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면서 가장연합 교회와 더 마음이 가까워진 것 같다." 며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이어 안내에 따라 들어선 천정궁에서는 모든 참석자들이 로마의 바티칸에 온 것 같다며 말로만 듣던 천정궁이 이렇게 멋진 곳인줄 몰랐다는 반응이었습니다. 특히 일송정 소나무를 보며 많은 감탄을 했고 현재 한학자 총재님이 이 곳에 계시다고 하니 더욱 경건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외부 관람에 이어 내부 관람이 이어졌는데 참부모님의 업적을 소개하는 전시장과 참부모님의 사진을 전시해놓은 곳에서의 자유관람 시간은 매우 좋았습니다.
김상성 평화대사는 소감을 통해 “작년 1월 행복원리세미나에 참석했으나 천정궁 견학을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에 성지순례가 있다고 해서 바쁜 일정을 조정해서 아내를 설득해 같이 왔다. 작년에 천보원과 천심원을 들렀을 때 한학자 총재님의 사진을 보았는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처음 느껴 본 포근함이 있었다. 금년 들어 대국민교육을 수차례 듣고 천원궁, 천정궁까지 들러보니 특히 천정궁 안에 한학자 총재님의 아름다운 사진들을 보면서 이제는 ‘우주의 어머니’라고 확신한다." 라는 간증을 해주셨습니다.
더 긴 시간을 보내고 싶었지만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베고니아 새정원을 관람하며 아름다운 꽃들과 앵무새와의 교감을 하면서 성지순례의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금산으로 내려오면서 버스 안에서 성지순례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는데 모두가 "행복했다" "가정연합과 더 친숙해졌다." "평화대사임이 자랑스럽다" 라는 반응들이었습니다.
금산교회는 3월 29일에도 버스 1대로 성지순례를 계획하고 있으며 UPF와 협력해 읍.면단위로 성지순례자를 모집하여 지속적인 성지순례를 통해 참부모님의 업적과 평화사상을 소개하고 전도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