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요
   1. 명칭: 신통일한국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대국민 교육
   2. 주제: “하느님이 보우하사 대한민국 만세!”
   3. 일시: 천일국 13년 1월 28일(양 2025.2.25.) 오전 10시
   4. 장소: 제주벤처마루 10층
   5. 참석대상 및 인원: 참석 총 240명
      제주시/서귀포시 각계 지도자 및 시민 (제주시 200명, 서귀포시 40명)
   6. 주요 프로그램
       1부: 위촉장 수여 및 특강, 2부: 간담회

Ⅱ. 행사 리포트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제주도회와 세계평화연합 제주도회가 주최하고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협력하여 신통일한국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대국민 교육이 천일국 13년 천력 1월 28일(양2025.02.25) 오전 10시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각계 지도자, 평화대사, 통일준비국민위원, 시민단체 등 240명이 참석하여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제주도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논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1부 행사는 박우희 YSP 제주도회장의 사회로 먼저 식전공연으로 영상을 통해 ‘홀로아리랑’과 ‘사랑찾아 인생찾아’를 다같이 제창하였습니다. 이어서 개회 및 국민의례 후 국민연합 임원(상임고문, 고문, 자문위원, 부회장) 및 통일준비국민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되었습니다. 송광석 중앙회장을 모시고 상임고문, 고문, 자문위원, 부회장 직위의 위촉장을 수여하였습니다. 이후 통일준비국민위원 위촉장을 수여하였습니다. 신규 통일준비국민위원 총 150명을 대상으로 제주시와 서귀포시 대표자가 무대에 나와 위촉장을 받았습니다.
이후 고민립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제주도 회장의 내빈 소개 및 인사 말씀이 있었습니다. 26명의 VIP 참석자를 소개한 뒤, 인사 말씀으로 “남과 북이 함께 사는 통일의 길은 우리가 먼저 열어가지 않으면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라고 하며 본 행사를 통해 신통일한국 실현에 관심을 가지고 전진하자고 결의의 연설을 하였습니다.
이어진 이복진 UPF 제주도회장의 환영사에서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열정으로 참석한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제주도가 남북 교류의 중심지로서 가진 역사적 의미와 앞으로의 역할이 강조되었습니다. 제주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배경과 과거 감귤 지원 사업, 남북 장관급 회담 등의 사례를 언급하며, 앞으로도 제주가 남북 평화 협력의 허브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역설하였습니다. 특히, 남북 간 신뢰 구축을 위한 중립적 공간으로서의 제주도의 역할과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통일의 기반을 다지는 방안을 제안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후 신방식 전 민주평통 제주시회장 및 전 제민일보 대표이사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을사년 푸른 뱀의 의미에 대해 질문하면서 을사년은 마치 뱀이 허물을 벗듯, 과거의 자신을 버리고 더 나은 모습으로 성장하는 과정으로 봐야 한다고 답하였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는 뜻도 설명하며 오늘 이 대국민 교육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인식을 갖고 변화하고 혁신하여 남북통일을 다같이 이루어 나가자는 말씀으로 축사를 갈음하였습니다.
이어 송광석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중앙회장이 등단하여, ‘하느님이 보우하사 대한민국 만세’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송광석 회장은 최근 한반도의 정세를 설명하며 남북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김정은은 자신의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두 개 국가론을 주장하며 여러 작업들을 진행하고 있지만 김일성으로부터 이어져 왔던 민족화합, 남북통일에 대한 염원은 북한 주민들의 마음속에 꺼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고 북한 주민은 지금 대한민국 국민이 힘을 모아 통일을 주도해 주길 바라고 있다는 내용을 전했습니다.
또한 하늘은 한민족 역사 가운데 깊게 관여하시어 수많은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한민족을 지키고 보호해 오셨으며 그 결과 대한민국은 세계 경제대국, 문화대국으로서 당당하게 선진국 대열의 위상을 확보했지만 또다시 역사적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우리는 하늘의 뜻을 정확히 알고 한민족의 정체성을 바로 세울 때 지금의 시대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당부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통일은 우연히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국민이 통일을 염원하고 준비해야 이루어질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전 국민이 하늘의 뜻을 받들어 참된 평화의 길로 가야하며 특히 제주도에서부터 통일의 바람이 한라에서 백두까지 이어져야 한다는 결론으로 특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후 다같이 통일의 노래를 합창 한 뒤 기념 촬영과 함께 폐회선언으로 1부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후 2부 순서로 송광석 회장과의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주로 남북통일국민연합 임원들이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고, 향후 사업 계획 및 통일 운동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2부 시간을 마쳤습니다.
이번 대국민 교육을 통해 한반도 통일을 위한 제주도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제주 시민들과 지도자들이 적극적으로 통일 운동에 참여하고 한민족 선민의 정체성을 느끼고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하늘부모님과 천지인참부모님의 뜻을 받들어 신통일한국 실현의 바람이 제주도에서부터 일어날 수 있도록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Ⅲ. 참석자 소감
 
■ 고성휴 전) 제주시교육청교육장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인정하는 강대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그 배경에 하느님이 보우하신 과정이 있었다는 것을 교육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볼 때 남한은 북한을 나몰라라 해서는 안되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윤택한 삶을 북한도 같이 누릴 수 있도록 우리가 힘써야 한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 고철원 전) 민주평통 제주지역국민 소통위원장
요즘 나라가 어려워서 마음에 근심이 드리울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듣고 나니 대한민국은 하나님이 보호하신다는 느낌이 확실히 들었고 지금의 위기 상황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에 감사할 뿐입니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자랑스럽고 자부심을 느꼈고 이것을 세계에 문화로 확장해야 된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정옥자 전) 제주대학교 여성대학 총회장
‘통일만이 우리의 살길이요 희망이다.’라는 욕구를 갖게 되었고 온 국민이 함께 뜻을 모아야 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북한의 현실이 이 정도인 줄은 몰랐습니다. 그 현실을 알게 되면서 통일이 빨리 되지 않으면 이들을 구해줄 길이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런 혼란 시기에 통일운동을 펼치며 희망을 갖게하는 송광석 박사님의 강연에 감탄을 보냅니다.
 
 IV. 주요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