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문선명 총재 탄생 100주년… 통일교, 내달 대규모 국제행사

2~7일 월드서밋ㆍ합동결혼식 등 개최
 


이기성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한국회장이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선명 총재 탄생 100주년 기념 사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제공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이 창시자 문선명 총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각종 대규모 국제 행사를 다음 달 잇달아 연다.

이기성 가정연합 한국회장은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가 문선명 총재 탄신 100주년, 문 총재와 한학자 총재 성혼 60주년인 만큼 문 총재의 애천(愛天), 애국(愛國)의 삶이 전 세계에 드러날 수 있게 하는 축제를 정성을 기울여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문 총재의 궁극적 목표는 종단을 만드는 게 아니라 평화 세계를 이루는 거였고 그런 생각으로 평화 운동, 참가정 운동 같은 내적 운동을 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기념 행사는 다음 달 첫째 주에 집중된다. 시작은 2월 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세계평화언론인대회다. 4일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월드 서밋 2020’ 총회가 열린다. 아프리카ㆍ아시아ㆍ중미 국가의 현직 정상들과 전직 대통령ㆍ총리 100여명, 정치인 500여명, 언론인 500여명, 종교 지도자 1,200여명, 경제인 600여명 등 120여여개 국가 각계 지도자 6,000여명이 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한다.


5일에는 제4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이 열린다. 장기 독재가 흔한 아프리카에서 임기 7년을 2년 줄여 일찍 물러나기로 약속한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과 중동 평화운동가인 무닙 유난 루터교 주교(전 루터교세계연맹 의장)가 공동 선정됐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설립자 특별상을 받는다.

6, 7일에는 경기 가평군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각각 ‘문선명 총재 탄신 100주년’ 기념행사와 합동 결혼식인 ‘2020 효정 천주축복식’이 열린다. 합동 결혼식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약 3만명의 남녀 커플이 참석한다고 가정연합은 밝혔다. 이 회장은 “외적인 평화 축제는 킨텍스에서, 내적이고 종교적인 축제는 월드센터에서 각각 이뤄진다”고 말했다.

1920년 1월 6일(음력)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난 문 총재는 한국전쟁 때 남하 해 1954년 서울에서 통일교 모태인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세웠다. 1957년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선교에 나선 문 총재는 1971년 미국에 진출, 15년간 미국 선교에 집중했고 1985년 한국으로 귀국했다. 1994년 통일교 40주년을 맞아 명칭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으로 바꿨다.

많은 국내 개신교단들이 1970년대부터 통일교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공세를 펴 왔지만, 사업 수완과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신도 수백만명을 확보한 대형 종교 단체로 성장했다. 대북 사업에도 적극 나섰는데 북한에 보통강호텔과 평화자동차를 세워 경영하다 운영권을 모두 북한 측에 넘겨줬다.

문 총재는 2012년 9월 3일 폐렴으로 치료를 받다 9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문 총재 사후 아내 한학자(77) 여사가 가정연합 총재를 맡고 있다.... [자세히보기]

 

 




 

[서울신문]
문선명 탄생 100주년 각계 지도자 한자리에

새달 4일 ‘월드 서밋 총회’ 등 열려… 전 세계 남녀 3만명 합동결혼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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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문선명 총재의 86세 탄신기념식에 나란히 앉은 문 총재와 한학자 총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정연합)은 다음달 초 창시자인 문선명 총재 탄생 100주년을 맞아 대형 기념행사를 잇달아 연다. /가정연합 제공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정연합·옛 통일교)이 다음달 창시자인 고 문선명 총재 탄생(음력 1월 6일) 100주년을 맞아 각종 기념행사를 연다. 특히 문 총재와 한학자 총재의 결혼 60주년을 겸하면서 대규모 행사가 줄을 이을 전망이다.

다음달 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세계평화언론인대회를 시작으로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월드 서밋 2020 총회’를 연다. 총회에는 아프리카, 아시아, 중미 국가의 전현직 대통령·총리 100여명, 각국 정치인 500여명, 종교지도자 1200여명, 경제인 600여명 등 6000명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5일에는 제4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이 열린다. 수상자로는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과 무닙 유난 전 루터교세계연맹 의장이 선정됐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설립자 특별상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6~7일 경기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선 각각 ‘문선명 총재 탄신 100주년’ 기념행사와 합동결혼식인 ‘2020 효정 천주축복식’이 열린다. 합동결혼식에는 세계 3만명의 남녀 커플이 참석할 예정이다.

1960년 결혼해 6남 7녀를 둔 문선명·한학자 총재 부부의 생일은 우연하게도 같은 음력 1월 6일이다. 2012년 문 총재가 별세한 이후 가정연합 총재를 맡고 있는 한 총재는 결혼 60주년을 맞아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기성 가정연합 한국회장은 “가정연합은 오히려 핍박을 받는 나라에서 더 발전하고 있다”며 “문 총재의 애천(愛天), 애국(愛國)의 삶을 전 세계에 드러내는 축제를 정성껏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히보기]



 

 


[한국경제]
"종교의 목표는 평화세계 실현"···故 문선명 총재 탄생 100주년 행사 다채

가정연합(통일교), 내달 2~7일 '월드서밋 2020' 등 30여개 개최
 월드서밋엔 전현직 각국 정상 120여명 등 6000여명 참가···일산 킨텍스
3만쌍 합동결혼하는 효정 천주축복식, 선학평화상 시상식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이 설립자인 고(故) 문선명(1920~2012) 총재 탄생 100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행사를 잇달아 연다. 이기성 가정연합 한국회장은 14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문 총재 탄생 100주년을 맞아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전현직 세계 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월드 서밋(World Summit) 2020' 등 30여 개의 행사가 경기 고양 킨텍스와 가평의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열린다"고 말했다.
 


1920년 평북 정주에서 태어난 문 총재는 6·25전쟁 때 월남해 1954년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통일교)를 설립했다. 이후 1957년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선교에 나서 미국을 비롯한 북미,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 전 세계에 통일교를 전했다. 1994년 통일교 40주년을 맞아 교단 명칭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으로 바꿨다.

문 총재는 자신들을 이단으로 규정한 국내 개신교계의 공세에도 가정연합을 세계적인 종교로 키워냈다. 특히 인류 구원과 세계평화를 모토로 내걸고 종교를 통한 구원과 함께 정치·경제·교육·문화·언론 등 각 분야에서 세계평화운동을 적극 전개해 영향력을 확대해왔다. 대북사업도 적극적으로 펼쳐 북한에 보통강호텔, 평화자동차를 세워 경영하다 운영권을 모두 북한 측에 넘겨줬다. 문 총재 사후엔 생일까지 똑같은 부인 한학자(77) 총재가 가정연합을 이끌고 있다.
 

 
100주년 기념 행사는 내달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세계평화언론인대회를 시작으로 날마다 이어진다. 4일 오전 10시 열리는 '월드 서밋 2020 총회'에는 아프리카, 아시아, 중미 국가의 전현직 정상 120여명과 각국 정치인 500여명, 종교지도자 1200여명, 경제인 600여명, 학계 인사 500여명 등 6000명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5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4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에서는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과 무닙 유난 전 루터교세계연맹 의장이 상을 받는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설립자 특별상을 받는다.

6일과 7일에는 경기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각각 '문선명 총재 탄신 100주년' 기념행사와 합동결혼식인 '2020 효정 천주축복식'이 열린다. 합동결혼식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약 3만쌍이 참석한다고 가정연합은 밝혔다..... [자세히보기]





 

 

[뉴시스]
문선명 총재 탄신 100주년...2020 축복결혼식 3만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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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이기성 가정연합(가운데) 한국회장이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월드 서밋 2020'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1.14 nam_jh@newsis.com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이기성 가정연합 한국회장은 "문선명 총재는 내적인 종교적일 뿐만 아니라 그 외적인 일에도 힘썼다. 초종교 운동 같은 내적 운동도 많이 했고, 외적으로 정치, 경제, 언론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 일생동안 일을 하셨다"라며 "그동안의 모든 열매를 확인하는 행사가 문선명 총재 탄신 100주년, 한학자 총재 탄신 77주년, 성혼 60주년 행사"라고 설명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올해 문선명 총재 탄신 100주년과 한학자 총재 탄신 77주년, 문선명·한학자 총재 성혼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2월2일부터 7일까지 '월드 서밋 2020(World Summit 2020)'이란 이름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구체적으로 △공생·공영·공의를 위한 세계평화콘퍼런스 △World Summit 2020 총회 △제4회 선학평화상 시상식 △2020 효정 천주축복식 △세계평화정상연합(ISCP) 총회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IAPP) 총회 △세계평화종교인연합(IAPD) 총회 △세계평화언론인대회 △세계평화경제인대회 △세계평화학술대회 등 30여 개의 주요행사가 일산 킨텍스(KINTEX)와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열린다.

월드 서밋 2020 총회에는 전·현직 정상과 부통령, 총리, 장관, 국회의원, 종교지도자, 학자, 언론인, 경제인 등 120여 개 국가에서 온 각계 지도자 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선명 총재의 핵심사상인 공생·공영·공의주의를 통한 세계평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기성 가정연합 한국회장은 “특히 종교 간, 국가 간, 민족 간, 문화 간 외적 평화 축제로 일산 킨텍스에서 1~5관을 전부 빌렸다. 그 안에서 정상들이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예정"이라며 "세계평화정상연합의 경우, 전현직 정상 120여명이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주요 행사로는 다음 달 4일 열리는 제4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이 있다. 가정연합은 선학평화상 수상자로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 대통령과 무닙 유난 전 루터교세계연맹 의장 주교를 공동 선정했다. 특히 이번 시상에는 설립자 특별상이 추가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수상자로 나선다. 

선학평화상은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중간 글자인 '선', '학'을 따와 만든 상으로 세계 평화에 공헌한 사람들에게 수상한다. 2013년부터 시작해서 2년마다 시상해 왔으며, 문선명 총재 탄신 100주년을 맞아 2019년 시상은 올해 진행한다.

2020 효정 천주축복식은 국경·인종·문화·언어를 초월하는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이다. 가정연합은 세계 각국의 미혼자, 기혼자들을 대상으로 '참가정 운동'을 펼쳤으며, 행사에는 64개국에서 온 3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축복결혼식은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One Family under God)'이라는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평화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행사다. 축복결혼식이 최초로 열린 것은 1961년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36쌍의 주례를 섰을 때다. 문 총재 성화 이후에는 한학자 총재의 단독 주례로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이 회장은 "한학자 총재는 문선명 총재 성화 이후 중단없는 정진을 해왔다. 가장 열심히 한 해가 2019년이라고 생각한다. 올해는 그 흐름을 발전시켜 더 다채로운 행사를 열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