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8일(토)에 부산교구가 주최하고 참가정아카데미가 주관하는 <부부연애학 교실>이 부산시 송정동 카페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기식 대교구장님 부부를 비롯하여 10가정이 참가하였습니다. 대교구장님은 “지금까지 섭리의 일선에서 살다보니 모든 것이 섭리 우선이었습니다. 이제는 천일국 안착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축복가정들이 정말 실제적인 이상가정의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저도 부부가 연애하듯이 사는 것을 본성적으로 원하지만 그렇게 잘 되지 못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축복가정들이 마음 놓고 사회와 자녀 앞에 이상가정의 본보기를 보여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모두 발언을 하였습니다.
세미나는 10시에 시작하여 오후 2시에 종료되었습니다. 짧은 4시간을 지내면서 모든 참가자들은 창조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부부애를 실감하며 연애 세포가 깨어나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진행을 담당한 김영길 가정국장은 “지금까지 살아온 30년은 모두 잊어 버리시기 바랍니다. 오늘 리마인딩 웨딩을 새로운 출발로 삼아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축복받은 그 날부터 이렇게 애정표현도 하고 진실한 부부였던 것처럼 세뇌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의 40년, 그리고 영계에서의 영원한 순간을 오늘 배운 것처럼 애정 넘치게 생활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 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연애하는 것처럼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피력하였습니다.
<소감문>
특히 "멈추기"와 "긍정"은 저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아내를 이 세상 어느 누구보다 사랑한다 하면서도 일상 생활 속에서 아내의 부름에 과연 "멈추기"를 몇번이나 한 적이 있었는가? 닭을 보고 오리라고 하는 아내에게 긍정의 표현으로 순응한 적이 있었는지...그저 얄팍한 지식으로 미주알 고주알 했던 지난날들이 참으로 부끄럽고...소감문을 쓰는 지금 이 순간도 아내에게 미안한 맘으로 가득하답니다.
저희 부부는 올 해로 꼭 60(63년 동갑내기), 앞으로 남은 생애를 사랑하는 아내에게 그동안 못 다했던 진실된 참사랑, 특히 ”신문지”와 ”오리” 이 두 가지의 키워드를 항상 가슴 속에 간직하면서 멈추기와 긍정의 표현이 습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남편되어야 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더불어 오늘의 교육은 기존의 주입식 혹은 일방적 교육과는 완전 차원을 달리했다는 점에서 대단히 감명 깊었습니다. 강의실이 아닌 외부 공간에서 입체적 물리적으로 직접 참석하면서 가슴으로 몸으로 진정한 부부의 삶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었던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 부부 연애 교실이 일회성의 깜짝 이벤트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반복 훈련하여 완전히 습관화 되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화이팅! 화이팅! ”신문지,오리” 화이팅!
부산교회 정*철
이번 "부부연애학교실"은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알고 부부가 서로를 향한 "소확사"에 온 몸과 마음으로 크게 기뻐하며 반갑게 맞아줄 때 부부의 사랑은 한층 더 깊어갈 수 있다는 사랑의 진리를 깨닫게 되는 너무도 감사하고 귀하고 고마운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더불어 카페 옥상에서 진행된 부부 커플 사진촬영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참으로 오랜만에 예쁜 웨딩드레스를 입고 부산 앞 바다와 케이블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자연과 인공으로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웨딩 촬영하면서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출발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의 부부 연애학교실을 주관해주신 하늘부모님 천지인참부모님, 김영길 가정국장님, 박옥자 소장님 그리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꽃바구니" 화이팅입니다. "진주목걸이"도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부산교회 미*치나*꼬
부부가 함께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힘이 크다고 느꼈고, 기분이 좋은 남편을 보면서 참석하기 정말 잘뒀습니다.
집에 가서 "참시 운동하러 간다"고 나가는 님편에게 현관에서 포옹을 했더니 "일하러 가는 것도 아닌데∼∼∼"라면서 웃고 있었습니다. 0순위, 멈추기, 부정하지 않기 작은 것 부터 노력을 시작하면서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께서 원하시는 예쁜 가정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우리 교회 식구님들이 많이 참석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서부산교회 미*하시치*세
20년넘게 같이 사니까 부부보다 가족이라는 감각이라서 일상생활부터 남편에 대한 태도 하나하나 고쳐야겠다고 느겼습니다. 우리 애들한테 부부가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 주는게 말씀보다 좋은 교육이고 오늘 배운 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후회없이 좋은 모습을 하늘부모님께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자! 아자!
서부산교회 다*카후*에
<부부연애학 교실>은 교회 분위기를 밝게하여 에너지를 줍니다. 중심식구들이 먼저 행복해 하고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회와 세계본부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단 4시간으로 부부가 전혀 다른 감정으로 살아갈 계기를 제공합니다. 결국 교회 부흥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교회성장을 이끌 수 있습니다.
참가정아카데미 홈페이지 > 부부연애학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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